지난해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된 직후...
미국 데프콘에 대한 기사 "데프콘 레벨 5의 가장 평화로운 세계"라는 뉴스 기사가 나왔었는데. 이 기사에서 테프콘에 대해서 알아보면....아시는 분들은 많겠지만. 1박2일의 데프콘이 아니고~~^^;
테프콘은 "국방 준비 태세"의 뜻으로, 레벨은 5단계로 되어있다. 그리고 숫자가 낮을수록, 긴장감이 높다라는 것. 즉, 1이 가장 전쟁에 가깝고, 5가 평시에 가깝다는 뜻.
<데프콘의 수준>
데프콘 5 평시 태세
데프콘 4 준비 태세
데프콘 3 고급 준비 태세 및 비대칭 전쟁
데프콘 2 준 전시 태세
데프콘 1 총력전 태세
2016년 11월에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리 한 후, 이 데프콘 레벨은 "5"가 되었고, "가장 평화로운 상태"가 되었다는 것. 그 전까지는 수준 "3"으로 "고급 준비 태세"중 하나였던 것.
데프콘 이야기가 나와서 이렇게 몇자 끄적거렸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2차 세계 대전"
가장 피해를 많이 본 나라는 어디일까? 그러니까 2차 세계 대전의 주 타겟으로 된 나라...그리고 왜 일어나게 되었나?
위 이미지를 보면..."제2차 세계 대전의 국가 별 사망자 수"를 "많은 순서"로 나타낸 것이다.
보기 쉽게 다시 작성해보면...
소련 2600 만명
중국 1500 만명
독일 690 만명
폴란드 590 만명
일본 250 만명
인도 160 만명
프랑스 60 만명
영국 45 만명
미국 40 만명
<1930년대 말의 SMS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전함>
제2차 세계 대전 같은 큰 전쟁의 전사자 수는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이것은 대충 어림작은 숫자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망자 수를 보면, 소련, 중국, 독일, 폴란드, 일본의 순으로 전사자 수가 많은데...사망자 수와 총 인구의 대비가 확실하지 않다...라는 네티즌들이 있어, 이것을 다시...
<제2차 세계 대전의 사망자 수/1939년 당시 인구/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소련 2600 만명 (인구 1 억 967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13.5 %
중국 1500 만명 (인구 5 억 175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2.8 %
독일 690 만명 (인구 697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10 %
폴란드 590 만명 (인구 348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16 %
일본 250 만명 (인구 713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3.5 %
인도 160 만 명 (인구 3 억 780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0.4 %
프랑스 60 만명 (인구 417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1.4 %
영국 45 만명 (인구 477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0.9 %
미국 40 만명 (인구 1 억 3100 만명)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0.3 %
<1939년 9월 1일 베스테르플라테의 독일 전함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이 발포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앞의 순위와는 다소 다른 느낌이 있는데, 국가의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을 숫자가 많은 순으로 다시 정렬하면...
<전사자가 많았던 주요 국가에서의 "인구에 대한 전사자 비율" 상위>
폴란드 16 %
소련 13.5 %
독일 10 %
일본 3.5 %
중국 2.8 %
프랑스 1.4 %
영국 0.9 %
미국 0.3 %
폴란드 등은 "국가의 6명중 1명이 전쟁에서 사망했다"라는 것인데, 이 상위 5개국, 폴란드, 소련, 독일, 일본, 중국을 모두 합치면 "5600만명 이상"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했다는 사실.
그리고 미국의 인구에 대해 전사자 비율이 0.3% 밖에 안된다는...
적다고는 절대로 말하지 않겠지만, "의외"라는 생각이 든다.
그건 그렇고....
제2차 세계 대전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었나? 이렇게 많은 사상자를 낸 전쟁이 이유가 있을것인데..
과연 긑록 대단한 규모의 세계 대전이 "그냥 흐름속에서 완전 엉망진창으로 확대되어 갔다"라고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고, 분명 어딘가에 거대한 "개념, 속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쨌든 문서에는....제2차 세계 대전의 원인은 국가 간 긴장,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해결되지 않은 과제, 전간기 기간의 분개, 1930년대 대공황 등 여러 사건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졌다..라는.
1939년 9월 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과 소비에트 연방의 폴란드 침공, 1937년 일본 제국의 중일전쟁을 기점으로 삼는다.
나치 독일의 권위주의적 집권과 일본 관동군의 지휘는 결국 군사적 공격을 가져오게 된다. 제2차 세계 대전은 선전포고와 적극적인 방어전으로 시작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