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 수정 시에 "배아 유전자 검사"를 실시, 암이나 심장병 위험을 예측하는 비즈니스 등장
2022. 6. 1.
근래에는 체외수정에 의해서 아이를 가지는 부모가 증가하고 있고, 체외수정에 의해서 태어나는 아이의 수는 연간 50만명을 넘고, 산업 규모도 14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체외수정으로 생긴 수정란(배아) 유전자 검사를 통해, "미래 질환 위험"에 대해 예측하는 비즈니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외신 블룸버그가 보도하고 있다. 미국에서 비영리 교육기관인 콜린스 영재교육연구소를 운형하는 콜린스 부부는, 여섯 번째 체외수정에서 드디어 수정란을 얻는 데 성공. 이때 콜린스 부부는 "배아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배아가 성장했을 때 장래 심장병, 암, 당뇨병, 조현병 등의 위험 평가를 받았다는 것. 수정란의 유전자 분석은 착상 전 진단으로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염색체 이상이나 중대한 유전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