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표...편하게 집에서 받다

우표수집 하는 취미는 엄청나게 오래되었다.


아마 내가 중학교 때부터 했으니....벌써 40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그때는 완전히 우표 수집 열풍이 불어, 모든 사람들이 대부분 우표를 모았을 것이다. 우표 나오는날...우체국앞에서 새벽부터 기다렸으니까...


예전 80년대 전두환 대통령 기념우표 나올때, 우체국앞에서 밤을 보낸 사람들도 있었으니까~


어쨌든...그때 부터 모았던 우표를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데....뭐 잊어버리기도 했지만.



이것은 최근(2~3년전에 산 우표집)의 우표 모음집이다. 이거 말고 완전히 구닥다리....당시 우표책도 몇권 있고.


1991년인가? 부터서 우체국에 신청하여, 새로운 우표가 나오면 집으로 바로 배달되는 시스템을 신청해놓고 있는데...이것은 자기 우체국 계좌에 돈을 넣어두면, 우표가 나올때 마다 자동으로 배달이 된다.


참말로 쉬워졌다. 예전에는 우체국에 일찍 뛰어가서 우표 남았냐 물어보고 구입했었는데....




그래서 이번 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우표도 아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다.



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전지.



전지와 시트 2장.

이것은 초기에 새 우표 나올때 전지는 무조건 1장, 그리고 시트가 있으면 시트는 2장으로 셋팅해놨기 때문에 요로콤 배달이 된다. 그러니까 종류별 전지 1`장에 그에 딸린 시트가 있으면 시트는 2장.




이렇게 배달되면 우표가격은 계속 차감되고, 또 예치한 금액이 부족하면 얼마 남았다고 문자메시지가 온다.





ㅋ 이것은 1993년에 구입한 음악 시리즈 우표다.



앞으로 계속 수집할 건데....나중에 보물이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