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이 개발했다는 레이저 무기 및 레일 건

오랫동안 SF 세계의 것으로 생각되어왔던 레이저 무기나 레일 건. 하지만 현실 세계에 등장하는 장면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레일 건은 전자기력을 이용하여 초음속으로 총알을 발사한다. 레이저 무기는 순수한 에너지를 발하는 것이다.


미국 해군은 2012년, 처음으로 레일 건의 시험 발사를 실시, 구축함 USS 줌월트(Zumwalt)에 배치 할 계획을 발표했다.


<레이저 공격을 하는 아파치 헬기의 상상도>


2014년에는, 수송 상륙함 USS 폰스에 레이저 무기를 탑재, 테스트를 실시했다. 레이저 무기를 둘러싸고, 미국 육군도 아파치 헬기에 배치, 그 시험에 성공하고, 공군도 건쉽 AC-130에 장착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CNN은 지난달 USS 폰스에 배치 된 레이저 무기에 대해 "크리스토퍼 웰스(Christopher Wells) 함장과 대원에 따르면, 언제든지 표적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 해군 연구소(ONR)의 대변인 밥 프리먼(Bob Freeman) 씨는 이것을 부정,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발사 실험 성공은 계속되고 있지만, 레이저 무기도 레일 건도 현재 운영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에 의하면, USS 폰스에 배치 된 레이저 무기는 "최종 제품이 아닌" 무인 항공기의 격추에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낮은 에너지 레이저 무기라고 말한다. 폰스에 위협이 미치더라도, 실제로는 기존의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의문은 남는다. 이 무기는 언제 운용될 것인가? 어떻게 사용되고, 어느쪽이 더 사용될까?


"어떤 무기도 자신의 능력이 있다. (하지만) 레일 건 쪽이 옵션이 적은 것 같다" 프리먼은 자신의 견해를 나타냈다. 레이저 무기는 억지력으로 사용될 것인지, 표적을 공격 할 것인지, 그 목적에 따라 운영자가 발사하는 에너지 레벨을 조정할 수 있다.


<고속 수송함 USS 밀리노켓에 전시 된 전자기 레일 건 프로토 타입>


예를 들어, 미국의 함선이 항공기를 위협적이다라고 인식했을 때 "(레이저를) 저출력으로 그 조종석을 향해 발사"라고 하는 것으로, 파일럿에게 방향 전환을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프리먼 씨는 말한다. 적대하는 파일럿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고하면서도, 그는 레이저로 인해 조종사가 부상을 입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는 필요에 따라 에너지 레벨을 올리고 적기를 파괴 할 수도있다. 그는 기체의 일부를 녹여 구멍을 뚫거나, "절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고 에너지 레이저는 "여전히 개발 중"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적의 함대와 같은 더 큰 표적을 공격하려면 레일 건이 최적일지도 모른다.


"파괴력이 있다. 강철의 벽을 관통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국 해군 연구소(ONR)가 지원하는 레이저 무기 시스템의 실증 실험을 실시한 USS 폰스>


프리먼은 이 두 무기가 운용되면, 미군은 재래식 무기와 함께, 수 년에 걸쳐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생각되고, 재래식 무기가 쇠퇴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두 무기 모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프리먼씨는 Business Insider에 말했다. 여기에는 필요한 동력을 어디서 조달하는가하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2개의 무기는 그 파괴력 외에도 몇 가지 장점이 있다. 폭발 위험이 있는 탄약고를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고, 승무원에게도 안전하다.


레일 건과 레이저 무기를 언제, 어떻게 사용 하는가하는 구체적인 전술에 대해서는. 2개의 무기가 운용 가능하게 되었을 때, 무기를 배치하는 해군 및 기타 부문이 결정될 것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