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개인 화기, 기관총의 역사

높은 파괴력을 가진 기관총은, 적보다 빠르게 많은 총알을 쏘는 것을 탐구 한 결과, 총에 기계를 부착한 순간, 그 역사는 시작된다.


현재까지 개발 된 기관총에는 다양한 방식이 "수냉식", "공랭식", 벨트 급탄 방식", "매거진 식", "반동 이용식", "가스압 이용식", "자동", "세미오토매틱" 등 많은 방식이 개발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빠르게 총알을 발사할 수 있게되어 갔다.


▶ 회전 총신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개틀링 건



우선 세계 최초로 실용적인 위력을 가진 기관총을 발명 한 미국인 의사 인 리처드 J 개틀링이 있다. 그 능력은 58구경, 유효 사거리는 약 1100m, 발사 속도는 분당 200발로 놀라운 것이었다.


그러나 이 빠른 기관총의 구조는, 자동이 아니라 인간의 힘이 필요한 수동 회전식. 1890년제의 콜트 개틀링 건은 총신이 10개, 고리처럼 연결되어 있고 그 오른쪽에는 손으로 돌리는 크랭크가 총신을 회전시켜 공격한다.


총신에 볼트와 총알이 핸들을 돌리면 총알이 한 번에 하나씩 총에 장전되도록 되어있고, 정해진 위치에 온 볼트가 자동으로 밀려나는 것으로 총알이 발사되어 약협이 배출되는 것이 계속 반복적으로 되는 시스템이다.



총은 총알이 발사되는 마찰로 총신이 열을 띠게되고, 연사하면 과열되어 총신이 손상되지만, 이 개틀링 건은 10개의 총신이 돌면서 순환시키면서 발사하기 때문에 다음 발사까지 쉴 수 있기 때문에 열 대책에도 유효한 구조였다.




개틀링 건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총이라는 것의 발사 빈도는 고작 1분에 2~3발 정도. 그런데 이 기관총은 분당 200발이나 되는 엄청난 속도로 여러 표적을 쏠 수 있어, 적의 대부대를 단 한 정으로 쓸어버릴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콜트 개틀링 건의 하나의 탄창에는 40발의 총알이 들어있고, 탄창을 바꿀 때도 속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 파괴력 덕분에 1898년 미국의 전쟁에서 루즈 벨트가 이끄는 기병대는 요충지 산후안힐을 쉽게 공략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개틀링 건에도 단점은 있었다. 그것은 무게. 무게 약 360kg의 무기는 당시의 운반 능력으로는 매우 부담스러웠었다. 


▶ 세계 최초의 자동 기관총 맥심 기관총


다음은 1884년제 맥심 기관총인데, 이 총이 전투의 방식을 바꾸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303구경 발사 속도는 분당 500발을 발사, 유효 사거리는 약 2700m의 이 총을 발명한 것은 미국인 하이 람 맥심.


사격의 반동을 이용하여 빈 탄피를 배출하면서, 다음 탄환을 장전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채용 해, 새로운 기관총을 만들어 낸 것이다.



반동은 총알을 앞으로 밀어내는 동시에 되돌아오는 힘으로써, 맥심 총은 반동의 힘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반복되는 탄환을 장전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한 번 방아쇠를 당기면 그냥 연속 발사였다. 이제까지 손으로 돌렸던 개틀링 식처럼 크랭크를 손으로 돌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개틀링 건은 여러 총신이 있었지만, 맥심 총은 단 1개. 또한 이 총은 수냉식으로 총신변을 물 재킷이 덮고 있으며, 총신이 가열되어 물이 증발하기 시작하면, 물을 보충하여 연속 사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열은 총신에 있어서 큰 문제이며, 개틀링 건은 공랭식의 여러 총신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있었지만, 맥심 총은 워터 재킷에 총신을 넣어 차게하여 열 문제를 해결 한 것이었다.




총신을 1개로 할 수 있었던 맥심 총은, 개틀링 건보다 훨씬 가볍고, 개틀링 건의 360kg에 대해 맥심 총은 불과 73kg. 군인들에게 휴대가 훨씬 편해졌다. 게다가 발사 속도가 2배로 되었기 때문에, 모두가 갖고 싶어 하기시작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맥심 총은 악마의 붓(畫筆)이라고 부르며, 군인들은 이것을 무서워하게 되었다.



개틀링 건의 2배의 발사 속도뿐만 아니라, 가볍고 이동 용이성을 겸비한 맥심 총은 전장에서의 전술을 변화시켜 버렸다.


많은 병사와 말이 역할에서 제외되어 기병대에 의한 돌격 전법은 없어지게 되었다. 전쟁터에서 병사들이 참호에 웅크리고 있게되는 전법으로 변한 것이다.


또한 함부로 나갔다가는 금세 "악마의 붓"에 의해 벌집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전투 중 적진과 진영 참호 사이에는 무인 지대가 되어버렸다.


▶ 미군의 브라우닝


제1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영국 제 맥심 총은 "비커스", 또한 독일제는 "MG08"이라고 불렀고, 미군을 포함한 각국의 군대가 맥심 방식의 자동 기관총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당시 미군은 숫자가 모자라 총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거기에 동맹군 프랑스가 친절하게도 mle1915 기관총은, 8.5구경 급 탄, 발사 속도는 분당 300발, 유효 사거리 약 230m의 1915년제 총을 지원해주었지만, 그곳은 곧 돌려주고 싶은 대용품이었다.



왜냐하면, 이 프랑스 제의 기관총은 결함 투성이였기 때문.


프랑스 제 기관총은, 맥심 총보다 작고 가벼웠지만, 벨트 급탄 방식이 아닌 오픈 매거진 식이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참호속에서 진흙에 의해 즉시 막힘이 발생, 장애가되었다는....


그래서 미군은 자력으로 고성능 시스템을 만들어낸다. 그것이 브라우닝 M1917이다. 이 총은 30-96구경, 발사 속도는 분당 450발, 유효 사거리는 약 2300m, 이 총은 강력한 30-06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토 테일형. 탄도학에 새로운 경지를 얼게되었다.


당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관총 중 하나 인 브라우닝 M1917 기관총은 순식간에 미군의 주력 병기가 되었고, 병사들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1918년부터 시작되어 1953년 한국 전쟁이 끝날 때까지 긴 세월에 걸쳐 사용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용하고 강력한 브라우닝 M1917 기관총도, 혼자 운용할 수 없었던 점은 맥심 총과 다르지 않았다. 휴대 하기에는 4명이 한 조로, 포수가 삼각대를 짊어지고 조수가 본체를 메고, 세 번째가 튜브 등을 가지고 탄약계가 탄약 운반 등 팀으로 운영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 혼자서 휴대하는 서브 머신 건


드디어, 초경량, 초소형의 기관총이 등장한다.


그것은 병사 혼자서 사격할 수 있는 서브 머신 건이다. 이것은 기관총의 풀 오토 사격 능력을 이용하여 권총용 소형 탄환을 발사하는 총으로, 가볍기 때문에 혼자서도 휴대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풀 사이즈 기관총인만큼 정확성이 떨어졌고, 비거리도 짧았기 때문에, 표적에 총격하려면 스스로 다가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약점도 있었다.


1921년제 "톰슨 기관단총"은 45구경, 발사 속도 분당 800발, 유효 사거리 약 46m.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기관단총이다. 애칭 "토미총"이라고 불렀던 이 총은 갱단의 "알카포네", "머신건 켈리" 등에 즐겨 사용했다. 덧붙여서 갱들도 톰슴 기관단총에 자신의 별명을 달고있어, "타자기"라고 했다고.


다음은 1940년제 MP40 서브 머신건은, 9구경, 발사 속도는 분당 500발, 유효 사거리 약 100m를 자랑하는 독일제 기관총으로, 그 생산 과정을 혁신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빠른 양산이 가능하게 되어, 독일군 병사들이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MP40은 톰슨과 마찬가지로, 블로우 백 작동 방식이지만, 직경 9mm와 작은 매거진도 소형화되었다. 장탄수는 톰슨 기관총보다 18발 적지만, 반동을 억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미국 업체 톰슨 기관단총보다 명중률이 뛰어났다고 한다.


이렇게 시대와 함께 기관총은 변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