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1에서는 Apple Watch용 대량의 운동 종목이 추가?

이런 스포츠도, 저런 스포츠들도 다 있다?


HomePod의 펌웨어로부터, iPhone 8과 HomePod에 관한 많은 정보가 발견 된것으로 인해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게되었지만, 최신의 iOS 11 베타에서도 뭔가를 찾았다고 한다.



해외 뉴스 미디어 MacRumors에 따르면, Apple 정보 등을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는 미디어 iHelp BR이 iOS 11의 베타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되어 있는 많은 운동 종목의 아이콘과 코드를 발견했다고.




"운동"이라고 하면, Apple Watch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트래커 기능. 현행 모델에 제공되는 해당 종목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 "실내 걷기", "실내 달리기", "실내 자전거", "엘립티컬", "로잉", "스테어 스텝퍼", "풀 스위밍", "기타" 이다.



그러나 이번에 추가 된 종목은, 대충 보더라도, "농구", "볼링", "등산", "크리켓", "크로스 컨트리 스키",  "컬링", "댄스", "승마", "낚시".. 등등 상당히 많은 종목이 추가되어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낚시?도 있어 순간 잘못봤나 싶은것도 있는데, 모든 스포츠에 대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Apple의 진심으로 Apple Watch를 스포츠 용 추적 장치로 어필하고 싶은 모양이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종목은 차기 Apple Watch에만 추가되는지, 아니면, watchOS 4의 정식 버전을 통해 현재 모델에도 추가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과연 1세대 Apple Watch에 이러한 종목의 모든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 할 수 있을지도 사실 걱정되는데, 새로운 모델에만 탑재 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Apple Watch(초대), Apple Watch Series 1은 운동의 항목에 수영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9월의 Apple의 발표회에서 등장 할 것으로 소문이 나있는 Apple Watch 제3세대. 셀룰러 모델이 등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모델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에는, 교체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