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패스의 뇌에서 밝혀진 반사회적 행동의 비밀

언뜻보면 매력과 공감의 부족을 겸비 한 사이코 패스이지만, 모두가 사이코 패스라고해서 전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흉행에 이르는 것은, 뇌가 눈앞의 보상을 과대 평가하고, 그 행동이 발생할 결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사이코 패스(정신병자)는 전체 인구의 1퍼센트, 교도소 수감자의 최대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이코 패스는, 양심과 양심의 가책의 결여, 충동성, 자제력의 부족, 감정의 부족함, 표면적인 매력, 자만 같은 특징 때문에 오류가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을 가리킨다.


- 사이코 패스와 반사회적 행동의 관련성


2011년 연구에 따르면, 투옥 된 적이있는 사이코 패스의 4분의 3의 수감 이유는, 폭력과 관련한다. 그 중 폭력에 호소하지 않는 사이코 패스도 있지만, 그래도 거짓말, 사기, 절도 등 반사회적 행위를 행하고있다.




기존의 사이코 패스에 관한 연구는 그 감정면, 특히 그들이 냉혈 감정이 부족한 육식 동물이라는 견해를 주로 취급 해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그들의 행동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신경 학자이자 심리학자 인 조슈아 벅홀츠(Joshua Buckholtz) 교수는 MRI를 위스콘신의 2곳의 교도소에 반입하여, 수감자 49명에 자제심 테스트(즉시 소액의 돈을 달라고 할 것인가, 나중에 더 많은 돈을 달라고 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를 하는 동안, 그들의 뇌를 측정했다. 또한 수감자 각각의 사이코 패스 수준도 평가했다.


그 결과, 정신병자 레벨이 높은 수형자일수록 뇌의 복측 선조체라는 영역이 활발하는 것으로, 즉시 보상을 받는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복측 선조체라는 여러 선택의 가치를 평가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복측 선조체와 배꼽 안쪽 전두엽 전피질이라는 별도의 영역과의 관계가 평소보다 상당히 약하다는 것도 밝혀졌다. 배꼽 안쪽 전두엽 전피질은 "정신 시간 여행", 즉 행동의 미래 결과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과 관련된 영역이다.



- 눈앞의 욕심에 얽매여, 앞날을 생각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이러한 발견은 사이코 패스의 반사회적 행동이, 그들의 뇌가 즉각적인 보상을 과대 평가하면서 향후 비용을 무시해 버리는 것에 기인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사실 이 두가지 측면으로 이상 가능성이 수감자 정도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었다.




"사이코 패스라고 하는 개인의 의사 결정 패턴은, 약물의 남용, 과식, 도박 중독 등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이코 패스가 되고 안되고는 감정의 결함 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는 벅 홀츠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