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은 항상 얼음에 갇힌 땅이었던 것은 아니다. 먼 옛날, 아직 그것이 관드와나 대륙이라고하는 남반구에 위치 한 거대한 땅덩어리 였던 그 당시, 거기에는 나무가 무성했었던 것이다.
이번에 발견 된 숲의 화석은, 식물이 번성했던 시대의 왕년의 모습을 엿볼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오늘날의 따뜻한 세계를 향해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남극에는 극지 생물 군계의 생태계 역사가 보존되어 있다. 그것은 식물의 진화 역사 전체인 약 4억 년에 걸친 것이다. 미국 미 위스콘신 대학교 밀워키 캠퍼스의 오래된 생태 학자 에릭 그루브랜슨 씨는 설명하고 있다.
- 남극에는 무성한 나무가 있었다?
오늘날의 남극의 얼어붙은 대지에서 나무가 자란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4억년 전에서부터 1400만년 전 남극은 지금과는 전혀 다르고 계속 초록이 풍성했다고 한다.
식물이 적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겨울이 되면 24시간 어둠에 싸이고, 여름이되면 하루 종일 태양이 지지 않는다는 환경이었지만, 기후는 지금보다 온난하였다고.
그루브랜슨의 팀은, 2억 5200만 년전에 일어난 P-T 경계의 대량 멸종 시기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시기, 지구에서는 종의 95%가 멸종했다. 원인은 화산에서 분출한 엄청난 온실 가스에 의해 기온이 극단적인 것까지 상승하고, 또한 해양이 산화 된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그루브랜슨에 따르면, 페름 말기의 대량 멸종 이전의 시대에서 남극의 숲은 글로소프테리스(Glossopteris)속의 나무에 의해 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나무는 20~40미터 정도나 성장하고, 폭넓게 편평하고, 인간의 팔보다 긴 잎을 달고있다. 글로소프테리스는 남위 35도 이남(남미와 호주 남쪽의 위도에 해당)으로 남극까지의 풍경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 2억 8000만년 전의 나무 화석을 발견
지난해 남극에서 화석 조사를 행하고 있던 그루브랜슨씨들은, 남극의 기록상 가장 오래 된 숲의 화석을 발견했다.
현재 정확한 연대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아마도 2억 8000만년 전에 무성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화산재에 의해 순식간에 묻혀 버렸기 때문에, 세포 수준까지 보존되어 있었다.
연구팀은 11월 말 남극으로 돌아와 두 곳에서 발굴 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페름 말기의 대량 멸종 전후의 화석이 잠들어 있다. 멸종 이벤트 후 숲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모습이 탈바꿈했다. 글로소프테리스는 사라졌고, 오늘날의 은행 근연 종 등 상록수와 낙엽수가 진출 한 것이다.
식물은 매우 보존 상태가 좋고,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빌딩 블록까지 추출 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분석하면, 나무가 이 위도의 습관의 일조 조건에 대응하는 방법과 글로소프테리스가 멸종 한 반면 그 식물이 번식 할 수 있었던 원인 등을 밝혀 낼 수있다.
연구팀이 캠프를 치는 남극 횡단 산맥에서는 24시간 태양이 가라앉지 않고 한밤중에도 발굴 조사를 할 수있다. 지질 학자에게는 절호의 탐험 지역이 되는 셈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