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가 사용하고 있는 무기의 출처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2014년에 급속히 세력을 확장 한 과격파 조직 "이슬람 국가(IS)"는 당시, 이라크 군에서 대량의 무기를 탈취했다. 그 중에는 미국산 군장비품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후, 이 단체가 공개 한 선전 동영상을 통해, 전투원들이 미국산 군용 소총(M4, M16)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것 외에, 군용 차량 험비를 자폭 공격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았었다. 이라크 하이더 아바디 총리는 2015년, 전년 IS가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을 점령했을 때, 자국 군이 험비 약 2300대 등을 빼앗겼었다고 실토.




하지만, 이 단체가 사용하던 무기와 탄약의 90%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회원국이 생산 한 것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부분은 중국, 러시아, 또는 동유럽 국가에서 제조 된 것이었다.



영국의 비정부기구(NGO), 분쟁 병기 연구소(Conflict Armament Research)가 최근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7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 전투원들로부터 회수 한 약 4만 점의 군장 비품을 조사, 분석 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또한 시리아 반정부 세력이 부정하게 입수 한 최신식 대전차 유도 무기 체계를 비롯한 무기 탄약을 대량으로 IS에 전해진것도 확인되었다. 또한 시리아 군이 사용하는 무기는 대부분이 러시아 제로 중국산의 수를 웃돌고 있다.



IS가 사용하던 무기의 주요 생산국


· 중국 43.5 %

· 루마니아 12.1 %

· 러시아 9.6 %

· 헝가리 7.2 %

· 불가리아 5.3 %

· 세르비아 4.0 %

· 독일 3.6 %

· 이라크 3.2 %

· 폴란드 2.2 %

· 체코 공화국 2.1 %

· 미국 1.8 %

· 이란 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