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에 등장해 지금까지 이어져 온 페어 레이디 Z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다.
이제는 차기 형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지만, 2018년 3월 19일 "Heritage edition(헤리티지 에디션)"이 추가되어, 5월 11일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도쿄 오토 살롱에도 같은 이름의 컨셉카도 전시되어 있다.
페어 레이디 Z "Heritage edition"은, 북미에서 사랑 받았던 1977년의 "280Z 스페셜 장식 패키지(ZZZap)"의 디자인이 리메이크 된 모델. 당시 인기를 얻었던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되살아 난 느낌이다.
인테리어는 블랙 색상의 핸들, 센터 콘솔, 시프트 노브 등에 선명한 옐로우가 액센트 컬러로 채용되고 있는 것이 눈길을 잡아끈다.
전용 시트는, 옐로우로 "370Z"의 자수가 새겨져있고, 조종석의 블랙과 옐로우의 아름다운 콘트라스트가 우수하다. 바디 컬러는 "프리미엄 얼티메이트 옐로우(특별 도장색)", "다이아몬드 블랙", "브릴리언트 화이트 펄", "오로라 플레어 블루 펄"을 포함 총 4가지 색상으로 되어있다. 가격은 6MT가 4천100만원, 7AT가 4천 2백만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