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인재 채용, 가장 터프한 스포츠 신발

다이아몬드보다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하는 신소재 "그래핀"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스포츠 신발을 영국 기업 "inov-8(이노베이트)"가 발표했다.



inov-8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맨체스터 대학 연구팀의 협력을 얻어 제작되었다고 한다. 동 대학에서 그래핀을 처음 제작 한 안드레 가임 교수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2010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


이번의 신발은 발바닥 부분에 그래핀을 가열하여 작은 입자로 만든것을 추가, 내구성을 높였다고 한다. inov-8의 테스트에 따르면, 이 신발은 1000 마일(약 1600km) 런닝에 견딜 수 있다고한다.




보도자료에서 inov-8은 "그래핀은 철의 200배의 강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가볍고 지구상에서 가장 얇은 소재라고 할 수있다"고 말하며, 이번 신발은 회사의 "G-Series" 브랜드의 제품으로 발표되었고, 3가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땅이 질퍽거리는 산길을 주행가능한 "MUDCLAW 260"과 장거리 트레일 런에 사용 가능한 "TERRAULTRA G 260", 체육관에서 운동이나 크로스핏용 모델 "F-LITE G 290"의 3가지 제품이다.


모든 제품에 발바닥에는 그래핀이 사용되었으며, 상단에는 방탄 조끼 소재인 케블라가 이용되고 있다. inov-8의 제품 및 마케팅 관리자 인 Michael Pric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지난 18개월 동안 맨체스터 대학의 National Graphene Institute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스포츠 신발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 해왔다. 질퍽거리는 곳에서는 그립력이 높은 부드러운 고무 소재가 위력을 발휘하지만, 내구성은 낮다. 한편, 내구성이 딱딱한 고무는 그립력을 얻을 수 없다. 그 과제의 해결을 위해 그래핀을 이용한 프로토 타입을 수백 가지 제작하고 테스트를 거듭 한 결과, 이상적인 신발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래핀의 바탕이되는 광석, 흑연은 영국 호수지방에서 450년 이상 전에 발견되었다. G Series의 발매는 7월 12일이지만, 6월 22일부터 예약 접수가 시작된다. 가격은 19만원에서 20만원 사이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