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진드기 때문에 시끌 시끌 했었는데, 지금도 문제시되고 있는것 같다.
우리 주변에는 진드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이름모를 벌레들에 의해 피해를 입기도 하는데, 그러한 벌레들에 물린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모기에는 자주 물릴 수 있지만, 다른 벌레들에게 물린 적이 없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들으면 알 만한 벌레 및 해충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 진드기
진드기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세계에서 약 2만여종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 아주작고 큰것도 1cm 정도라고.
진드기에 물리면....
신체(비노출부가 중심)에 원형으로 불그스럼하게 되면서 가렵다. 사람에 따라 빨갛게 크게 부어오르는 사람도 있고, 물려도 물린 흔적만 남고 전혀 가렵지 않다고하는 사람도 있다. 진드기는 종종 라임 병을 매개하는....
▲ 붉은등거미
붉은등거미는, 독을 가지고 있는 작은 거미의 일종.
물린 부위는 따끔한 통증을 수반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그 후 물린 곳이 붓고, 통증, 발한, 발열 등이 나타난다. 치료가 늦어지면 독소의 효과에 의해 피부가 썩어갈 수있기 때문에 물린 후 특히 아이는 의료기관에서의 조속한 진찰이 필요하다.
▲ 갈색은둔거미
갈색은둔거미의 성충의 몸체는 3.8cm 정도 자란다. 성충은 특징적인 바이올린 모양을 하고있다. 주로 미국에 서식.
갈색은둔거미에 물리면...
곧바로 통증은 없지만, 약 1시간 이내에 물린 주변에 통증이 발생할 수있다. 통증이 심하고, 상처가있는 영역 전체가 붉어지거나 멍이 생기거나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신체의 다른 부분도 점점 가렵게된다.
그후 붉어진 부분에 물집이 생길 수 있고, 점점 커지며 혈액이 고이고, 터지면 큰 분화구 모양의 흉터를 남긴다. 메스꺼움, 구토, 통증, 피로, 오한, 발한, 혈액 질환, 신부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죽음에 이르는 것은 거의없다.
▲ 머릿니
위생상태, 더러움에 관계없이 선진국에서도 감염이 만연하고 있는 머릿니. 머릿니의 성충의 몸길이는 수컷이 약 2mm, 암컷이 약 3mm다. 알의 크기는 약 0.5mm로 알은 사람의 머리에 낳아, 약 10일간 유충, 그리고 8~10일만에 성충이 되어 두피를 흡혈한다.
머릿니에 물리면....
흡혈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사이에, 가려움증이 발생.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 벼룩
벼룩은 세계 어디를 가나 확인할 수 있는 생물이다. 몸길이 약 2mm, 운동 기능이 뛰어나고 도약 거리가 몸길이의 약 60배 정도, 그리고 약 100배나 되는 높이를 뛰어 오를 수 있다고 한다. 체중의 약 20배의 피를 흡혈한다.
벼룩에 물리면...
벼룩에 물리면 가려움은 모기에 비할 바가 안된다고 한다. 역시 개인차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 붉게 붓고 물집이 잡히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아무일 없는 경우도 있다고한다.
▲ 벌
벌의 종류에 따라서는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정말로 조심해야 할 벌이다.
벌에 물리면....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의사에 의한 치료가 필요하다.
▲ 불개미
지역의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불개미는, 남아메리카에서 북상, 그 기세를 누그러뜨릴 수도 없어 농업 피해와 인프라 피해 등 다양한 피해를 내고있고, 그 피해액은 연간 50~6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불개미에 물리면....
자상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심각하다. 불개미 독에 포함 된 단백질에 의해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적지 않고, 현재는 연간 약 100명 정도의 사망자를 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