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되고싶었던 여성...그 결말은?

동경하는 그 사람처럼 되고싶다.


그 사람이 곧 나의 이상. 조금이라도 그 외모에 접근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고치는 이야기는 자주 있는 일.



하지만, 세상에 흔한 중독처럼 되어버려 얼굴을 뜯어고치게 되고, 결국 멈출수 없게되는.....결국에는 공포가 되어버린다.


여기에 최근, 해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준 여성이 있다. 이란 여성으로 사하르 타바 씨(20세)는, 동경하는 안젤리나 졸리와 똑같이 되고싶어서 노력한 끝에....




- 안젤리나 졸리처럼 되려고 성형을 거듭한 결과?



예전부터 "좀비 화 한 안젤리나 졸리의 닮은 꼴"로 화제가 되고있던 사하르씨...


계기는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졸리와 비슷하게 하고싶어 "조금 손본 얼굴"이라 코멘트 한후, 점점 공포스럽게 변한 얼굴을 공개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졸리보다는 "팀 버튼의 유령 신부"의 캐릭터와 흡사하고, 뭐랄까 도저히 상상히 안되는 얼굴로 되어버렸다는...


인터넷에서는 "50번이나 성형 수술을 받은것 같다", "과격한 다이어트로 35kg정도 감량한 것 같다" 등 그녀에 얽힌 다양한 소문이 난무하게 되었다.



- 그 진상은?


처음부터 성형이 아닌 메이크업이나 포토샵? 이라는 소리도 들려오고 있었지만, 그 진실은?




놀랍겠지만, 결국 좀비의 얼굴은 포토샵으로 가공 한 사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via Instagrma sahar_taabar


이에 대해 사하르 씨는....

나는 안젤리나 졸리와 똑같이 될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물며 "팀 버튼의 유령 신부"의 캐릭터와 비슷하게 꾸미려고도 하지 않았다. 어쨌든, 나의 아름다움의 여신은 나 자신이라고 인식했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추구하는 것은 이제 그만 할 것이다....


또한, 사하르 씨는 전혀 성형하지 않았다는 것은 부인했다. 코와 입술 성형은 받았다고 한다. 50번 정도로 성형 수술을 반복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