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자 선수" 랭킹에서 선두가 된 것은, 올해도 테니스의 세레나 월리엄스였다. 임신, 출산으로 휴업했었음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톱이 된것은, 다른 여자 선수에서는 찾아 볼 수없는 많은 엔도스먼트 계약 덕분이다.
▲ 1. 세레나 윌리엄스 (테니스)
연봉 총액 : 1810 만 달러
상금 : 6 만 2000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1800 만 달러
▲ 2. 캐롤린 워즈니아키 (테니스)
연봉 총액 1300 만 달러
상금 : 700 만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600 만 달러
▲ 3. 슬론 스티븐스 (테니스)
연봉 총액 : 1120 만 달러
상금 : 570 만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550 만 달러
월리엄스의 올해 6월 1일까지의 1년간의 예상 수익은, 상금과 엔도스먼트 계약료를 합해 약 1810만 달러였다. 한편, 톱 10에 들어간 선수들의 추정 연봉 총액은 1억 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5년 전에 비해 28% 정도 감소되었다. 다수의 엔도스먼트 계약을 맺었던 테니스 선수의 리나와 아나 이바노비치, 카 레이서의 다니카 패트릭이 은퇴 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 4. 가르비녜 무구루사 (테니스)
연봉 총액 : 1100 만 달러
상금 : 550 만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550 만 달러
▲ 5. 마리아 샤라포바 (테니스)
연봉 : 1050 만 달러
상금 : 100 만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950 만 달러
▲ 6. 비너스 윌리엄스 (테니스)
연봉 : 1020 만 달러
상금 : 420 만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600 만 달러
▲ 7. P.V. 신두 (배드민턴)
연봉 : 850 만 달러
상금 : $ 500,000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800 만 달러
- 처음으로 상위에 랭크된 선수도
이번 순위는 2016년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인도 여자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차지한 배드민턴 선수, P.V 신두가 7위에 올랐다. 23세의 신두는 브리지 스톤과 게토레이, 노키아, 파나소닉, 레킷벤키저를 시작으로, 총 10여개의 스폰서가 붙어있다.
▲ 8. 시모나 할렙 (테니스)
연봉 : 770 만 달러
상금 : 620 만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150 만 달러
▲ 9. 다니카 패트릭 (자동차 경주)
연수입 750 만 달러
급여 상금 : 300 만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450 만 달러
▲ 10. 안젤리크 케르버 (테니스)
연봉 : 700 만 달러
상금 : 300 만 달러
엔도 스먼트 계약 료 : 400 만 달러
테니스 선수 이외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카 레이서 다니카 패트릭이 9위에 올랐다. 은퇴 후에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 "워리어 by 대니카 패트릭"을 시작했으며, 피트니스 관련 서적을 출판하는 등 하고있다. 또한 패트릭의 추정 연봉은 나스카 2017년 시즌 6개월간의 급여와 상금을 포함하고 있다.
테니스계에서는 1973년, US 오픈이 최초로 남녀 상금이 동일했다. 그 후에도 테니스는 여성 선수가 남성과 마찬가지로 고액 상금을 획득 할 수있는 스포츠가 되고있다. 이번에도 톱 10 중 8명이 테니스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