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밤에 범죄가 증가하는 것은 사실일까?

보름달은 범죄가 늘어난다는 설이있다.


확실히, 신비로운 보름달과 범죄라는 조합은 추리 소설과 SF 소설 작품들이 선호하는 재료가 되고있다.



실제로 평소보다 체포되는 사람이 많고, 병원에서는 입원 환자가 늘어나고, 아이도 묘하게 활동적으로 될 것이라고도 하고, 이런 말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먼 옛날부터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보름달이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있는 것일까?




보름달과 범죄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호주 파운드 대학의 범죄학 교수 웨인 페세릭 씨는, 그것으로부터 이런 결론을 이끌어냈다.



- 보름달과 범죄의 증가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


조금 오래되었지만, 이에 관한 가장 중요한 연구의 하나는, 1985년에 발표 된 37개의 공개, 비공개 연구를 조사한 메타 분석이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보름달 때 사람의 행동이 평소보다 이상하게 된다고 말하기 어렵다라고 결론 지을 수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보름달과 행동과의 사이에 있다고하는 관계는, 잘못된 분석 및 우연에 의한 일탈을 달의 영향의 증거로 받고싶은 기분이 원인 일 가능성이있다"




더 최근에도 이에 관한 연구가 2가지 있다.


하나는 2009년의 연구에서, 1999~2005년에 독일에서 발생 한 악성 폭행 사건 23,000건 이상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역시 사건의 수와 달의 위상과의 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하나는 2016년의 연구로, 2014년에 미국 13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범죄가 조사되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실내에서 발생한 것과 실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구분하여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결과, 실내의 범죄는 달과의 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야외에 대해서는, 달의 빛이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었다. 달이 밝아지면서 분명히 범죄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 보름달이 범죄와 관련이 있다고한다면 조명 효과만


이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으로는, "조명 가설(illumination hypothesis)"을 들 수있을 것이다. 즉, 보름달의 밝기는 체포 될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활동이 가능한 정도로 비추어주기 때문에 범죄자에게 형편이 좋은 것이다.


또한 밝은 밤 쪽이 외출하는 사람이 많을 가능성도 있다. 즉, 표적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는 셈이다.


사실, 범죄와 보름달과의 관계를 설명 할 수있는 것은, 범죄의 용이성 정도 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보름달이 되면 평소보다 밝게되기 때문에 대상을 찾기 쉽게되고, 범죄를 저지를 범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