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잔디가 자라는 골프 신발 NIKE 판매 예정

멋쟁이는 발끝부터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지금은 실로 다채로운 신발이 있고, 인체 개조 감각의 하이힐이나 너무 의외스러운 아디다스 경비원 운동화 등도 판매되고 있다.



때문에 반드시 이러한 것도 기다리고 있었을 사람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나이키에서 더벅하게 풀이 자라는 골프 슈즈가 출시 될 것같다.


"잔디났다"라는 웃음을 의미하는 인터넷 속어도 있지만, 이번 경우에는 리얼하게 풀이 자라는 것이라고...




- 마치 골프장 같은 외형의 "잔디 운동화"



개최중인 2018~2019년도 PGA 투어(미국 남자 프로 골프 투어)에 맞추어, 나이키가 발표 한 에어 맥스 1의 골프화 "잔디 운동화(grass sneaker)"이다.


에어 맥스 1은 원래 미국의 유명 운동화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에 의해 디자인 된 것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모델이 만들어져왔다. 그러나 풀이 실제로 자라는 모델은 처음이라는 것이다.




- 녹색과 흰색의 색상이 선명 한 골프화


"잔디 운동화"의 어퍼 부분에는 골프장을 방불케하는 인조 잔디가 주렁 주렁 나있으며, 골프 코스에 엄청나게 익숙해지리라 생각도 든다.



어퍼 부분 이외의 신발 끈과 깔창도 녹색으로 통일되어 있고, 백색의 미드솔과 나이키 로고와의 조합이 상쾌한 인상을 준다.




"잔디 운동화"의 발매일은 아직 알려져있지 않고, 현 단계의 정보에 따르면 아마도 미국에서 140 달러 정도에 발매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GA 투어에서 프로 골퍼가 이 운동화를 실제로 착용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지만.....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