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펜 E" 스웨덴이 자랑하는 수호이 킬러, 특징은?

스웨덴 공군 사령관 매츠 헤르게손(Mats Helgessons) 씨는 최근, 대담한 발언을 했다. 동국 전투기 사브 "그리펜 E형"은 러시아가 자랑하는 전투기 "수호이"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미국이 의지하고 있는 비싼 스텔스 기술 없이도...



"그리펜, 특히 타입 E는 수호이를 이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우리는 큰 자신감을 가지고있다"고 헤르게손 씨는 핀란드에서의 프레젠테이션 장소에서 핀란드 국영 방송(Yle)에 말했으며, 스웨덴은 핀란드에 그리펜을 수출하려고 하고있다.


러시아의 전투기 수호이는, 미국의 전투기를 능가하는 공중전에서의 기동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있으며, 공격적이고 경이적인 동작을 수행하는 전투기이다.




한편, 그리펜은 대량의 무기를 탑재 할 수있는 것은 아니고, 높은 스텔스 기술도 가지고 있지않다. 긴 항속 거리를 자랑하는 것도, 빠른 선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장 저렴한 전투기라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리펜은, 러시아 전투기에게 "악몽"이 될 수 있는것에 특화되었고 독특한 전투기이다.



왕립 국방 안보 연구소(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의 공중전 전문가 저스틴 브롱크(Justin Bronk)씨는, A-10 썬더볼트가 강력한 기관포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그리펜은 전자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브롱크 씨에 따르면, 현대 전투기는 다소 전자전을 펼친다. 하지만 그리펜 E는 다른 전투기를 능가하는 전자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스텔스는 필요?



러시아의 무서운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을 깨기위해, 미국은 스텔스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스텔스기는 비싼데다, 제조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만일 러시아가 스텔스기를 간파 할 수있다면, 사상 가장 비싼 전투기인 F-35도 먹이가 된다.


사브는 러시아 전투기와 미사일에 대처하기 위해 다른 한편으로 저렴한 방법을 취했다. 바로 전자전에 주력한 것이다.




브롱크 씨에 따르면, 처음부터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개량 할 수 있다는 것이 스텔스 기술에 대한 큰 장점이다. 사브는 2년마다 그리펜 E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계획으로, 새로운 도전에보다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브롱크씨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브롱크 씨는 전자전에 대해 하나 주의 할 것을 언급했다.


"전자전에 생존 전략의 기반을 두는것에 대한 문제점은, 그것이 유효한 것인지 정말 알 수 없다는 것"이라고...



유효하다고 하더라도, 적의 전투기를 레이더에 포착 해, 공격 방법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스웨덴은 러시아가 미국의 전투기에 주력하는 것으로부터 혜택을 받고있다. "스웨덴은 전자전에 대응책을 구축하는 상대로서는 너무 작다"고 브롱크 씨는 말한다.




만일 러시아와 서방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러시아는 미국과의 전자전에 전력을 쏟게 될 것이다. 2, 30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스웨덴의 그리펜 E는 뒷전이 된다.


- 고성능 레이더와 최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



그리펜 E의 토탈 컨셉은 "스웨덴 영내에서 전투, 고도한 전자전에 대응한 지대공 미사일을 감시하는 가운데 모든 지형적인 이점을 살리는 것. 지대공 미사일은 이론적으로는 러시아 미사일이나 전투기의 공포를 거의 없앨 수 있다"고 브롱크 씨는 말하고 있다.


또한, 그리펜 E는 미국제, 유럽제로 대부분의 미사일을 탑재 가능하다.


"전자전으로 뛰어난 고성능 레이더와 러시아의 간섭에 대항 할 수있는 최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를 갖추고 있으면, 무서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수호이 조종사라면, 그리펜과 맞서는 것은 무서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