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을 하는 세계 최초의 생체 공학 샹들리에 "exhale"

이것은 제품인가....아니면 생물인가?


영국 런던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발명가이면서 엔지니어 인 줄리안 메르치오리 씨는, 2017년에 세계 최초의 생체 공학 샹들리에를 만들고 있었던것 같다.



현재, 영국 국립 박물관 인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 & A)에 전시되어 있다는, 그 샹들리에의 이름은 "exhale"이다. 말 그대로 숨을 쉬고 있다는....




- 살아있는 미세 조류가 실내 공기를 계속 정화해주는 샹들리에


"exhale"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정말로 진귀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샹들리에다. 바이오 기술 및 엔지니어링을 어떻게 일상 생활에 도입할지 여부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한다.




나뭇잎을 본뜬 모듈에 살아있는 미세 조류가 주입되었고, 이것이 광합성을 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는 구조다.


샹들리에의 불빛이 광합성 과정을 촉진함과 동시에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을 비추어주고, 미세 조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 나뭇잎 형 모듈이 형성하는 자연속의 식물과 조개의 조형미


완전하게 핸드 메이드로 제작되고 있으며, 3가지 크기의 잎사귀 형 모듈이 바퀴살 모양으로 늘어서 아름다운 원형을 그린다.




식물과 조개가 자연속에서 형성되는 모습을 이미지화 하였고, 살 수있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교환하고 있는 인간과 사물 사이의 새로운 공생 관계를 찾은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줄리안 씨는 "exhale"에 대해서....


인간과 사물 사이의 교환은, 생물권의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그 시스템은 결국 낭비는 존재하지 않고, 어떤 것도 가지있는 자원이 되는 것이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exhale"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의 컬렉션 중 하나라고하는 것으로 불행하게도 상품화는 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