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기업 로고 10선

세계의 미묘한 디자인은, 다양한 국가, 다양한 산업에서 볼 수있다. 의도하지 않은 내용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디자인. 세계속에서 퍼져있는 재미있고 엉뚱한 로고들을 살펴보자.


▲ 물의를 일으킨 대회

이것은 2012년, 세번째 하계 올림픽을 개최 한 런던의 40만 파운드(약 5억 7천만원)의 로고이다. 발표 되었을 때 사람들은 엄청 실망했다고... 이 지그재그 디자인은 곧, 열쇠의 십자가처럼 보인다는 비판에 노출되었다. 이란은 로고가 "Zion(시온 : 유대교의 성지)"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올림을 보이콧하려는 생각까지...


이외에도 미국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로고는 물의를 일으켰다고하지만, 올림픽 자체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 풍선 아트? 소시지?

대기업 소시지 제조회사의 Czechia는 1917년 창업. 마치 소시지를 먹은 적이없는 사람과같은 로고이다.




▲ "지구를 커버"

페인트 제조 업체의 Sherwin 월리엄스(Sherwin Williams)의 불길한 로고는, 1906년부터 피처럼 붉은 페인트로 세계를 감싸고있다. 가장 기괴한 방법으로 "지구를 커버"하고 있다.


▲ 메이플 시럽을 어필?

버몬트 주의 메이플 시럽을 어필하는 이 로고. 버몬트 주의 모양이 남성이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마치 양동이에 볼일을?


▲ 디테일은 어디로?

굳이 디테일을 뺀 심플한 로고? 이것이 사업 전략으로 얼마나 효과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로고 제작 비용을 낮춘만큼, 아마 다른 부분에 자금을 사용했겠지요?


▲ 시애틀 즈 베스트 커피

스타 벅스의 자회사 "시애틀 즈 베스트 커피"가 2010년에 개정 한 로고는, 팬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브랜드를 훼손했다는 목소리로 새로운 디자인은 혀를 내밀고 미소를 보인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어쨌든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 갭(Gap)

2010년 기업 로고 변경은, 갭에세 시련의 연속이었다. 새로운 디자인은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발표 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원래의 로고로 되돌렸다는....


▲ 펩시

펩시의 로고는 2009년, 100만 달러를 들여서 비스듬히 기울여 완성했지만, 뚱뚱한 남성으로 보인다고 혹평을 받았다.


▲ 키드 익스체인지

이쪽도, 발표전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타격을 받은 좋은 예이다. "Kids Exchange"는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Kidsexchange"로 연결하면.....좀 거시기하다.


▲ 캣 웨어

메인 주에 본사를 둔 여성 의류를 취급하는 이 소매 업체는, 좋은 로고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고양이의 엉덩이를 정면에서 보는 것과 같은 디자인은....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