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온라인 화상 회의 응용 프로그램 "Zoom" 사용 금지

온라인 회의 앱 "Zoom"은 사람들의 원격 작업의 이행에 수반되어 이용되어왔지만, 사용자의 허가없이 카메라가 활성화되는 취약성이나, OS의 자격 증명을 도난당할 취약성, Facebook 계정이없는 사용자도 데이터를 Facebook으로 전송되는 등 수많은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Google은 직원들에게 Zoom 앱을 설치 한 노트북을 원격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화상 회의 서비스 "Zoom"은 2019년에 상장 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신생 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12월 시점에서는 하루 이용자가 1000만명 정도였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원격 워크로 전환함에 때라, 2020년 3월 1일의 이용자가 2억 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편으로, 응용 프로그램은 보안상의 많은 문제가 보고되고 있고, 그 안전성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Google이 Zoom 앱을 설치 한 노트북을 사용하는 직원에게, 사용을 중지하도록 메일로 지시를 내렸다고한다.


Google의 홍보 담당 인 조제 카스타네다 씨는, 뉴스 사이트 BuzzFeed New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직원에 대해 "회사의 네트워크에 외부에서 승인되지 않은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최근들어 우리의 보안 팀은 회사의 컴퓨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Zoom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직원에 대해, 앱이 보안 표준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연락하기 위해 Zoom을 이용하고 있는 직원은, 브라우저 또는 모바일 앱에서는 계속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라고..



Zoom의 사용을 금지 한 기업은 Google이 처음이 아니고, 엘론 머스크 씨도 자신이 설립 한 우주 개발 기업인 SpaceX에서 Zoom을 사용하는것을 금지했다. 또한 뉴욕시 교육부도 Zoom 대신 Microsoft의 온라인 회의 도구 "Microsoft Teams"를 사용하도록 각 학교에 연락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