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불안한 상태라는 것을 나타내는 7가지 징후

사람은 삶에 불안을 안고있는 경우가 있지만, 고양이도 주인과 떨어져있을 때 불안을 느끼고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를 실시했다. 고양이가 불안을 안고 있음을 나타내는 몇 가지 요소가 관련되어있고, 불안 징후도 여러 패턴이있는 것 같다.



브라질에있는 주이스 드 포라 연방 대학의 동물 학자 인 Daiana De Souza Machado 씨의 연구팀은 대학이있는 도시, 주이스 드 포라에 사는 길 고양이 223마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는 고양이 주인에게 "고양이가 사는 환경과 생활", "기르는 사람 자신에 대해서", "고양이의 행동에 대한 것" 등을 질문. 질문 중에는 "인간이 없을 때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묻는것도 있었다라는 것.




이 결과, 조사 대상이 된 고양이 중 13% 이상이, 주인이 없을 때 불안을 나타내는 행동을 취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고양이에게 볼 수 있었던 불안의 징후는 다음의 7가지. 불안을 나타내는 사인 중 가장 많았던 것은 "파괴적 행동"으로, 불안한 행동을 보였던 고양이 30마리 중 20마리는 파괴적 행동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1. 파괴적 행동(30마리)

2. 과도한 울음소리를 내는(19마리)

3. 아무곳이나 소변(17마리)

4. 우울 또는 무관심(16마리)

5. 공격적인 행동(11마리)

6. 흥분(11마리)

7. 아무곳이나 변을 보는(7마리)


또한, 불안 행동을 일으키는 고양이에게는 어떤 경향이 보였는데, "성인 여성이 없는 집", "여러 여자가 사는집", "18~35세의 주인", "다른 고양이가 없는 집", "고양이 장난감이 없는 집"의 고양이는 불안 행동을 보이기 쉬웠다는 것.




그리고, 고양이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장난감을 산다", "다른 고양이와 함께 키운다"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나왔다는.



또한 2020년 3월에 발표 된 연구에서는, 개는 "소리"에 반응해 불안 행동을 일으키기 쉽다고하고, 다른 개 또는 모르는 사람, 새로운 환경 같은 것에도 두려움을 느끼고 불안에 노출된다고 한다.


고양이처럼 주인과 떨어져있는 것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갖는 개는 있지만, 그 이유는 모르겠다고하고, 특히 암컷이 더 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도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