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보통으로 살고있던 37세의 남성이, 어느 날 아침, 눈을 뜸과 동시에 학교에 갈 준비를하기 시작했다.
텍사스에 사는 이 남자는, 지금은 1990년대로, 자신은 16세의 고교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것이다. 즉, 그는 지난 20년간의 기억을 갑자기 잃어 버리고, 자신에게 아내와 딸이있는 것조차 잊어 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 그것은 갑작스런 일이었다
2020년 7월, 청각 전문사 인 다니엘 포터는, 언제나처럼 자신의 침대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뭔가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옆에는 모르는 여자가 자고있었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은 16세의 고교생의 얼굴이 아니라 "뚱보 아저씨"의 모습....
본인은 학교에 갈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20년 전에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 한 것도, 옆에 자고있는 낯선 여성이 자신의 아내 인 것도, 10살의 딸이있는 것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다니엘은, 자신이 가족이 딸린 아버지임을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
아내 루스는, 자신은 당신의 아내이고, 당신은 고교생이 아닌 36세의 아저씨로, 낯선 사람에 의해 납치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어떻게 든 진정시키지 않으면 안되었다. 상당히 기묘한 것으로, 두 사람에게는 상당한 두려운 경험이었다.
아내 루스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데....
"어느 날 아침, 일어난 다니엘은 자신이 누구이고, 여기가 어디인지도 전혀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방도 모르는 것 같고, 굉장히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술을 과음해서, 모르는 여자와 집으로 돌아왔는지, 납치 된 줄 아는 눈치였습니다. 탈출구를 찾고있는 듯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구요"
다행히 두 사람은 다니엘의 부모 집에 살고 있었으므로, 그들과 함께, 이곳은 안전하다라고 설득을 했다는 것.
그러나 다니엘은 자신의 10살짜리 딸 리비에 대해서도 몰랐고, 기르고있던 두 마리의 개도 무서워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보고도 자신이 누군지도 몰랐다는...
■ 일과성전건망으로 진단되었는데 1년이 지나도 기억이 돌아오지 않고
의사는 처음, 다니엘의 증상을, 갑자기, 단기 기억이 일시적으로 차단되는 일과성전건망으로 진단하고, 24시간 이내에는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과거 20년간의 기억이 몽땅 없어졌고 1년이 지나도 다니엘의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자신의 아내와 딸, 애완 동물, 친구 뿐만 아니라, 고교 졸업 후 받은 교육도 모두 잊어 버렸기 때문에, 청각 전문사로서의 일도 그만두지 않으면 안되게되었다..
■ 20년의 기억을 잃었고 거기다가 다른 사람처럼
아내 루스는, 다니엘을 차로 근처에 데려다주고, 어떻게 든 기억이 되살아나도록 노력하고있다.
루스와 리비는, 다니엘에 이해할 수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기억이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음식의 취향과 행동까지 마치 딴사람이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밖으로 외출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자꾸 나가고 싶어한다는 것.
"그가 마치 딴 사람이되어버려, 이 새로운 관계에 상당히 당황해하고 있다"라고 루스는 말한다.
■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것인가?
의사도 다니엘이 심각한 건망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정신적 인 스트레스의 부작용 인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있다.
사실, 다니엘은 2020년 1월, 직장을 잃고, 집과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팔지않으면 안되었고, 또한 추간판 탈출증도 앓아,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발작을 일으키게 되었다는.
이러한 모든것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부모 집으로 이사왔지만, 한달만에 이러한 비 간질성 발작을 일으키게된 것이다.
"마치 다니엘의 뇌가 더 이상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20년간의 기억을 버려버린것 같습니다"라고 루스는 말한다.
"깊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기억을 잃을 수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20년간의 기억 상실을 일으킬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현재 다니엘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치료를 받고 있지만, 잃어버린 20년간의 기억을 그가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