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50억 명이 물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

2021년 10월 6일, 유엔 전문 기관인 세계 기상기구(WMO)가 기후 변화에 대해 정리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 물이 불충분하게되는 사람이 증가할 것이고, 2050년까지 50억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의 위험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고있다.

WMO에 따르면, 2000년 이후 20년간, 육지의 토양 수분, 눈, 얼음 등을 합한 저수량은 연간 1cm의 비율로 감소를 거듭해, 많은 지역에 물 부족과 물 안전성의 저하를 일으킨다는 것. 또한 홍수 관련 재해는 지난 20년간 134% 증가, 가뭄의 수는 29% 증가했고, WMO는 "이러한 재해에 관한 경보 시스템을 말단 지역까지 설치 할 필요가있다"고 말한다.

 



2018년 시점에서, 물을 충분히 사용할 수없는 상태가 연간 30일에 도달 한 사람의 수는 36억 명으로 되어 있었지만, WMO는 "이 숫자는 2050년까지 50억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WMO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위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용수를 제공하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 75개국에서 목표 미달 상태이며, 당초 목표인 "2030년까지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2021년 시점의 진행 속도를 4배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WMO의 페테리 탈라스 사무국장은 "물 부족은 많은 국가, 특히 아프리카에 주요 관심사가되고 있습니다.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물부족 지역에 살고 있으며,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로의 접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물 위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WMO는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시점에서의 대책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것, 물관리의 개선 및 물과 기후 정책 통합 및 투자 확대를 요구할 것등을 각국에 전하고 "각국은 물을 위한 기후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있다"고 강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