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건강하십니까?"라고 물으면, 대답에 다소 건성 건성 하는면은 있지만, "건강합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나서부터는, 그렇게 대답하지 않는 것이 더욱 더 일반적으로 되고 있다.
"아이고 피곤해서요"라던가, "아이고 지칩니다"라는 대답이 늘고 있다는 것.
그렇게 된 배경을 풀어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많은 사람들은 지쳐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쉬었다고 느낀 게 언제였는가요? 기억이 나는가요? 아마 기억이 가물가물.....
■ 왜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가
그것은 정말 필요로 하는 종류의 휴식을 취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여기서는 일곱 가지 유형의 휴식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과 자신에게 알맞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큰 효과를 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수면만이 휴식은 아니다
전혀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고하면, 아마도 수면 시간을 늘리거나 수면의 질을 개선해야 된다고들 이야기하는데, 그런 점도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수면만은 휴식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수면을 취하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불행히도, 잠만 자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피로도 있는 것이다.
■ 7가지 유형의 휴식이란
인간의 몸과 마음이 필요로하는 휴식에는 명확하게 일곱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 좋은 수면을 취했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눈을 떴더니 피로가 전혀 풀리지 않았다고 한다면, 당신에게 부족한 것은 다른 유형의 휴식일지도 모른다. 휴식은 다음과 같이 일곱 가지 유형이 있다.
1. 멘탈 휴식 : 뇌를 쉬게 한다.
2. 감각의 휴식 :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줄이고 감각을 쉬게하는 시간을 갖는다
3. 창의적인 휴식 :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는 것을 잠시 멈추고 창의성을 키워나가는 그런 일을 한다.
4. 감정의 휴식 : 감정을 억누르지 않게끔 감정을 처리하여 진정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한다
5. 사회로부터의 휴식 :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지치면 혼자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6. 영혼의 휴식 : 신체적, 멘탈적인 것을 넘은 무엇인가와 연결된다(종교 이외의 일이라도 상관없다)
7. 신체휴식 : 수면을 취해 휴식을 취하거나, 휴식으로 릴렉스 한다
■ 나에게 필요한 휴식은 어떤?
자신이 필요로 하는 휴식 유형을 먼저 발견하고, 그 유형을 출발점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 일곱가지 영역을 모두 사용하는데 어떤 영역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지 알아내야 한다.
당신의 하루는,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데 소비되는가? 아니면 카운슬러나 테라피스트처럼 사람을 대하며 어려운 감정의 문제를 서로 이야기하며 지내는가?
어떤 영역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면....
에너지적으로 가장 잘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는 영역을 개선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특히 자신의 입장이나 일에 있어 "회복됨"이 어떤 상태인가를 지금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