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퇴직 시대에, 미래의 사원이 될 구직자를 끌어들이는 것이 기업의 과제가 되고있으며, 노동자의 연령층이 젊어지고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것이 기대되고 있는것에 대해, 기업이 대응할 수 밖에 없다.
팬데믹 시대에서는, 사원의 유연성이 필요한데, 빌 게이츠는 이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하고 있었고, 현재의 하이브리드 워크나 리모트 워크의 환경을 예언하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설자인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향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경쟁은 격화해 갈 것입니다. 사원에게 특별한 유연성을 주는 기업은, 이 분야에서 우위가 될 것입니다"
리모트 워크에 의해서, 장거리 통근, 전철이나 버스의 운임, 직장의 시설내에서의 보육, 대도시권의 고액 주택비 등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었기 때문에, 최근에는 유연한 근무 형태가 주류가 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 모든 세대가 유연성을 요구하고 있다
세대에 관계없이,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의 한 조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85%가 재택근무 100%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팬데믹 중 다른 조사에서는, 미국의 일반적인 오피스 워커의 82%가 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최소한 일주일에 며칠씩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츠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플렉시빌리티"라는 말을 했다는 점이 주목되는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는 대다수 기업이 젊은 근로자의 라이프스타일 요구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적응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리모트 워크와 같은 유연한 옵션을 가진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빼앗기고 말았지만, 현재 상황은 역전되었다.
사원에게 유연성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아직까지 망설이고 있다면, 두 가지 비즈니스 상의 이유를 생각해 보자.
1.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청년 노동층은, 일하는 장소나 시간에 대해 고용주가 유연하게 대응해 준다면, 그 일자리에 정착하는 연수가 길어질지도 모른다.
Staples 조사에 따르면, 90%의 근로자들이 보다 유연한 근무 형태는 사기를 진작하고, 직원 채용과 정착의 중요한 요소인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고 한다.
또한 Staples 조사에서는 67%의 직원이 근무 형태가 너무 고착화되면 이직을 검토하겠다고 응답.
2.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게이츠의 주장은 어떤 것이든 주목할 만하지만, 이 주장은 데이터에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설득력이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조사에 의하면, "어디서 일을 해도 좋다"라고 하는 정책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의 사원은, 유연성은 있어도 오피스 근처에 살 필요가 있는 사원보다 4.4% 생산성이 높다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것은, 독자 여러분의 조직에, 어떤 재무적 영향을 미칠까?
수십 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인간은 자율적이라고 느낄 때, 행복감이 높아지고, 더 건강해지며, 생산성도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율적이라고 느낄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은 은행에 관해서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