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와 조우한 사람이 화상이나 "원인 불명의 임신"을 호소한 것은 사실?

그 존재 자체가 불명확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심층적으로 조사했던 정부 주도의 "첨단항공우주위협특정계획(AATIP)"의 자료에서, UFO와 조우한 사람이 방사선 열상이나 원인 불명의 임신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보가 공개된 것은,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인 The Sun이 미국 국방정보국(DIA)에 정보공개법에 따른 FOIA 요구를 실시하면서부터이다.

The Sun이 이 요구를 한 것은 2017년 12월 18일인데, DIA는 4년 후인 2022년 4월 5일에야 1574 페이지에 걸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의하면, DIA의 자료에는 UFO의 목격이 인간에게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에 관한 조사 결과가 기록되어 있으며, 예로는 화상이나 심장의 문제, 수면 장애, 유괴나 원인 불명의 임신과 같은 것이 있었다고 하고, 뇌 손상이나 신경 손상, 두근거림, 두통과 같은 42건의 의료 기록, 및 인간이 부상했다는 300건의 미발표 기록이 있었다고도 보고되어 있다.



자료는 "이들 증례는 전자 방사에 관련하는 것이 많아, "에너지와 관련한 추진 시스템"에 링크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상한 놀이기구"에 접촉하다 부상당했다고 보고했다.

AATIP는 2017년에 그 존재가 밝혀진 프로젝트로, DIA와 미국 국방부, 펜타곤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극비 계획이다. 당시에는 미 해군 전투기가 포착했다는 UFO 영상 등이 보도되어 큰 화제를 모았었다.

 


AATIP 자료에는 이 밖에도 고스트와 예티, 영혼, 엘프, 기타 신화 및 전설 생물과 조우하는 이상사태를 분류하는 방법과 투명망토, 마인드 컨트롤 로봇 등 고도의 기술 연구, 외계인 문명과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연구 및 심우주탐사와 식민지화 계획이 포함돼 있다는 것.

The Sun이 자료의 전모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불명확하지만, 자료는 "미국의 이해가 미치지 않는 몇 개의 고도의 시스템이 이미 전개되고 있다고 하는 가설을 지지하기에 충분한 증거가 있다"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