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는, 헬스장 등에서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 데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이어폰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국 통신기기 대기업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워치를 사면, 이어폰을 집에 두고 와도 걱정이 없다.

화웨이가 544달러에 발매하는 스마트 워치 "Huawei Watch Buds"는, 내부에 소형의 전용 이어폰이 탑재되어 있고, 본체의 버튼을 누르면 판면이 뚜껑처럼 열리고, 그 안에서 이어폰이 나타나는 장치다.

화웨이는, 워치 부분과 이어폰 부분 모두 손을 떼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워치에는 최신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심박수 모니터와 수면 트래킹, 혈중 산소포화도(SPO2) 검출 기능을 갖춰 80가지 스포츠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작은 총알처럼 생긴 이어폰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어댑티브 이어 매칭 테크놀로지(AEMEQ)라는 기술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통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 놀라운 혁신의 배후에 있는 아이디어는, 이어폰을 집에 두고 왔거나 잃어버릴 염려를 없애는 것이며, 사용을 마친 이어폰은 워치 안에 저장해 충전할 수 있어, 짐 속에 섞여 실종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만일 분실했을 경우에도, 워치 앱의 이어폰 찾기를 누르면 이어폰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1회 충전으로 3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고, 이미 크라우드펀딩으로 예약 주문을 접수 중이며, 발송은 4월 중순 이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