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불안을 가라앉히는 성인들을 위한 4가지 "자기 진정술"

감정 기복이 심한 어린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자기 진정 행동에 익숙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손가락을 빨아서 기분을 진정시키는 것은 대표적인 자기 진정 행동이지만, 어른도 분노나 슬픔, 두려움 등 파괴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나름의 자기 진정 방법을 알아두면, 일과 사생활도 원활해지고 살아가는 것이 부드러워진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이 있을까?

■ 성인을 위한 네 가지 자기 진정술

스트레스나 불안, 감정의 고조를 느낄 때는 다음과 같은 자기 진정술을 시도해 보자.

1. 5-4-3-2-1 테크닉
보이는 것 5개, 만지는 것 4개, 들리는 것 3개, 냄새 나는 것 2개, 맛볼 수 있는 것 1개를 찾아 마음을 달래보자.



2. 심호흡
호흡에 의식을 집중하고, 숨을 들이쉴 때는, 배, 배의 복근, 횡격막을 의식하여 사용하고, 숨을 내쉴 때는 천천히 조금씩 토한다.

3. 자신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체크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려는데 마음이 술렁일 때는, 자신의 생각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그럴 때는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자신의 인식을 사실로 착각해 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잘못된 추측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4. 장소를 바꾸다
아무래도 자신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때는, 일어서서 다른 장소로 가자. 가능하면 나가서 산책을 하는것이 좋다. 힘든 상황이나 스트레스, 불안 또는 눈앞의 파괴적인 감정에서 말 그대로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불안은 쉽게 조정할 수 있는 일시적인 긴장감이 아닐 수도 있다. 따라서, 만약 그에 해당하는 경우나 다른 정신적인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