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 18의 새로운 개발자용 베타 버전으로 특별한 기능을 제공했는데, 그것은 「iPhone 미러링」이란 것이다. 이 기능에 의해, 유저는 iPhone을 가방에 넣은 채로 Mac의 화면상에서 심리스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
■ 아이폰 미러링이란 무엇인가
이 기능은 매우 매력적인데, 당신이 개발자로, iOS 18과 macOS Sequoia의 개발자용 베타판에 사인업 하고 있다면, 이미 체험하고 있을 것이다. 누구나 개발자 계정에 등록할 수 있지만, 예에 따라 주의할 점이 있다. 이것은 베타판 소프트웨어이므로,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iPhone나 Mac에는 인스톨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거나 일부 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요컨대, 아이폰 미러링이란 가까이에 둔 아이폰을 맥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접근해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 정말로 새로운 것인가
잠깐만, 「다른 메이커도 비슷한 것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되는데, 아이폰을 만지지 않고도 완전히 조작할 수 있다. 맥 디스플레이 상에 아이폰 이미지가 표시되고, 트랙패드를 사용해 페이지를 스와이프하거나 앱을 열 수 있다.
한층 더 주목해야 할 것은, Mac으로부터 iPhone로 파일을 드래그&드롭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궁극적인 편리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연결된 Mac은 iPhone의 알림을 Mac의 화면에 표시하고, 그 알림을 클릭하면 그것들이 화면상에서 열린다.
■ 아이폰 본체는 어떻게 되는가
그동안, (가방 안이나 방 건너편에 있는) iPhone 본체는 잠긴 채로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조작할 염려는 없다. iPhone이 가로로 되어 충전중인 스탠바이 모드의 경우는, iPhone측은 그 상태를 유지한 채 Mac의 디스플레이 상에서 열람할 수 있다.
■ 그 밖에도 뭔가 있나
새로운 베타판에는 또 하나 큰 기능이 있는데, 바로 SharePlay다. 이에 의하여, 허가를 받아 타인의 화면상에 그리거나 화면을 인계할 수 있다.
이들의 주요한 새로운 기능은, 올 가을 일반 출시 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 7월의 퍼블릭 베타판 릴리스시에도 널리 평가될 것이다. 현시점에서는 개발자들만이 이러한 기능을 마음껏 즐길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