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가 7월 부터 촬영, 주연은 해리슨 포드

올해 여름 경부터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던 영화 "블레이드 러너 2", 그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출연자 2명 이외는 미정

얼마전, 이 영화 "블레이드 러너 2"의 해외 배급권을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사가 매입, 그 발표시 7월부터 촬영 할 것이라고 공개되었다.


현재 결정되어 있는 출연자는 모두 2명. 1명은 물론 주인공 릭 데커드역을 연기하게 될 해리슨 포드.



다른 한 명은 이전부터 해리슨 포드와의 공동 출연을 희망, 이 영화에 출연 협상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젊은 연기파 배우 라이언 고즐링.



1980년생 인 그는 영화 "LA 갱 스토리(2013년)"과 "빅쇼트(2015)" 등에 출연했으며, 감독, 각본 등도 하기도 한다.


그 이외의 출연자들은 미정이지만, 7월 촬영 시작전까지 배우들을 결정할 시간은 충분히 있는 것같다.


- 제작 총지휘는 리들리 스콧

1번째의 "블레이드 러너"에서 감독을 맡았던 리들리 스콧이 이번에도 제작 총지휘를 하게된다.



그럼 감독은? 이라고 묻는다면, 영화 "Polytechnique"나 "프리즈 너스"등 긴장감 있는 작풍으로 알려진 드니 빌뇌브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럴것 같다는.


- 작가는 1편과 변함없이

각본을 담당하는 것은 1번째 작품을 다룬 햄톤 팬커와 마이클 그린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1편으로부터 수십 년 후의 세계를 무대"라는 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