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상자가 VR 뷰어로 변신

맥도날드는 패키지 상자가 스마트폰 용 VR 뷰어가 되는 해피 밀 테스트 판매를 스웨덴에서 시작했다.


VR 뷰어를 사용하여 동영상 등을 보는 것으로 360도 3D 가상 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 상자를 접어 조립

"해피 고글(Happy Goggles)"라고 이름 붙여진 해피 세트의 패키지를 설명서에 적힌 대로 접어가면, VR 뷰어가 완성된다.



기본 구조는 Google이 제공하고 있는 골판지 스마트폰 VR 뷰어와 같은 모양이다.



2개의 구멍에 렌즈가 들어가 있고, 그 앞에 스마트폰 본체를 삽입하고 화면을 보면 가상 현실이 보인다.


- 해피 밀은 시대와 함께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상자(해피 세트 패키지)가 향후 30년 동안 가족에게 사랑받는 매력적으로 계속 남아있는 것이..우리의 사명입니다"



맥도날드는 "해피 고글"용 특설 사이트에서 이 같이 밝히고 있다.


"해피 밀은 시대와 함께 나간다. 그것뿐이다. 이를 위해 상자를 접거나, 자르거나 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우리 맥도날드의 나아갈 방향이다"


- VR용 샘플 게임도 제공

맥도날드는 "해피 고글" 사용자를 위해 간편하게 가상 현실 체험을 할 수 있는 "Whatch Out on the Slopes"라는 스키 게임도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이 게임, 스웨덴의 알파인 스키 팀이 공식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향후 우리나라 맥도날드 매장에서도 이러한 캠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