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ndroid는 13일, "Android N(Android 7.0)"에서, 미국 애플의 감압 터치 기능 인 "3D Touch"와 같은 기능이 구현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며칠 전, Android N 개발자 프리뷰 버전의 최신 버전이 출시되어 앱 바로 가기 기능이 강화되었지만, Phandroid에 따르면, 미국 구글에 의해 공개 된 이 기능에 대한 보충 자료에 압력에 민감한 터치 기능 구현을 시사하는 문구가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자료 중에서, 구글은 "Dynamic shortcuts(동적 단축키)" 라고 호칭되는 새로운 기능에 대해 언급했다.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런처 애플리케이션 "Nova Launcher"의 개발자 케빈 배리 씨가 검증을 실시한 결과, 이 기능은 제스처에 의해서만 실행 가능한 것일 거라고 판명되었다고 한다.
만일 Android N이 감압 터치 기능을 표준으로 지원하더라도 당연히 하드웨어(단말기)측도 대응하고 있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기존의 단말기를 Android N으로 업데이트 한다고 해서 곧바로 이 기능을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은 아니라는 모양이다.
또한, 이미 일부 제조 업체의 Android 스마트폰에서 감압 터치 기능은 실현되고 있지만, 새롭게 정식으로 OS 레벨차원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 단번에 보급 속도가 가속화되게 될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