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곳에서 주차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팁

휴일...편히 쉬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나가야 될 경우...

몸은 천근만근 무거운데 더구나 복잡한 지역을 자동차로 가야할 경우...


짜증이 밀려오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아래 몇가지 Tip을 머리속에 넣고 대응한다면..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리나라와 맞지 않은 미국의 경우인데...

그래도 이리저리 조합해보면 분명 우리에게도 도움 되는 몇가지가 있을 것이다. 아니면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라고 참고만 해도 좋을 듯.



- 집을 나서기 전에 가야할 목적지를 Google Map으로 확인.


물론 Google Map의 정보는 실시간이 아니다. 그렇지만 어떤 장소, 상점, 백화점을 갈 때 지도를 봐두면 상당히 편리하다.


만약 처음가는 장소일때는 꼭 봐두는게 좋다. 예전부터 이렇게 하는 사람은 많이 있을 듯.. 번화가에서 주차 공간을 찾거나 쇼핑몰이나 대형 점포 등 주차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상당히 유용하다. ㅎㅎ 구글 맵으로 주차장 상황을 좌~악 봐두면....아마 머리가 쌩쌩 돌아가는 사람은 어떻게 가야할지 대략 머리속에 정돈이 된다.



- 주차장에 도착...가장 빠르게 찾는 방법


일반적으로 주차장의 가장 안쪽이 공간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항상 그렇다고는 할 수 없고, 혼잡시에는 거대한 주차장도 만원이 되니...


반대로 주차장 입구 부근이 가장 여유 공간을 찾을 수 없는 장소. 주차장에 도착하면 헤매지 말고 입구에서 가장 먼 대각선 모서리를 목표지점으로 삼는다. 거기가 가장 비어 있을 확률이 높은 곳이다.


ㅎㅎ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주차공간이 없을 때 주차된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대기하면 좋다고 한다. ㅋㅋ 뭐 이럴것 까지야~~..꼭 주차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에게는 추천.


여튼 잠깐 죽때리고 있으면 분명히 다른 차가 빠질것이라고~~~쇼핑몰의 경우는 9분간만 기다리면 분명히 주차공간이 나올것이라고...식료품 가게라면 더 짧을 것이라고... 


다만 기다릴 때 다른 차량의 방해가 되면 안되니까 주의!



- 주차하고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나올 때를 생각


입구나 가게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에 주차 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입구와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해도 상관은 없지만 나중에 나올 때를 생각하라고~~ㅎㅎ 이건 우리나라와 약간 맞지 않은것 같다. 나올 때 어려움이 있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으니까~~


이유를 보니....

주차 위치에 따라 출발하는데 불편한점이 많이 있다.


위치에 따라 보행자로 인해(입구 가까운데 주차했을 경우)차가 잘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특히 약국, 픽업 장소 근처는 요주의. 다른 차량이 자주 왕래하고, 빠져나오기 힘들다. 그리고 당연히 주차를 할 때는 후진 주차를~~ㅎㅎ 이건 기본이겠죠?


- 거대한 주차장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차한 장소를 촬영


ㅎㅎㅎ 이럴 경우에도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활약을~~


본인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는데...백화점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헤맸던 기억이~~ㅠ.ㅠ자신의 자동차를 주차 해놨다면 해당 지역의 푯말이나(대부분 기둥에 표시) 입구에서 바라보고 자신의 자동차를 촬영....


이렇게 하면 헤매이지 않아도~~

혼잡한 장소에서 주차공간을 찾는 것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없으면 없는데로...있으면 좋고~~

이런 방법을 사용해도 안되면 어쩔 수 없고 그냥 내 복이 이것 밖에~~~라는 즐거운 생각을 가지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