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6.0 점유율과 삼성의 미국내 점유율

해외 뉴스 미디어 GSMArena는 4일, 미국 구글이 개발자용으로 공개 한 최신 정보는 "Android 6.0 Marshmallow" 플랫폼의 점유율이 7.5%를 돌파 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에 공개된 자료에서는 Android Marshmallow의 점유율은 4.6%로 되어있었지만, 대략 한 달이 지나는 동안 그 숫자는 약 63%의 증가를 보였다. 이에 따라, "Android Lollipop"과 "Android KitKat"의 점유율은 모두 약간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편 최근에는 Android의 세대교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Android OS와의 차이를 과시하듯이 애플은 "iOS 9" 플랫폼 내 점유율이 84%를 돌파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즉, 구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0%대의 허무한 점유율 상태로, 이미 차기 OS 인 "Android N"의 발표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과연 Android OS가 안고있는 가장 큰 문제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OS 버전의 조각"이 해소되는 날은 과연 오게되는 걸까?


한편, Android OS의 점유율은 그렇다치고.....삼성이 미국 애플의 점유율을 제치고 미국내 선두로 올라섰다는 것을 Business Korea가 보도했다.



홍콩의 시장 조사 회사 Counterpoint Research가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로 삼성이 2위보다 5% 이상 차이를 보이며 28.8%를 차지하여 2015년 4월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또한 LG가 17.1%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4월에 발매 된 "LG G5"의 매출이 반영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4분기의 시장 점유율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iPhone 6s" 시리즈의 부진에 더해, "iPhone SE"의 예상을 밑도는 수요에 허덕이는 애플에게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Galaxy S7" 시리즈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와 색상의 호응을 얻었기에, 앞으로도 당분간은 삼성 우위의 상황이 계속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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