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독자적인 동영상 공유 앱 개발, 2017년 출시?

Apple이 소셜 네트워크에 동영상을 공유 할 수 있는 독자적인 iOS용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것 같다. 이같은 사실을 Bloomberg가 보도했다.


- 미디어 계 SNS 인기를 통해



Snapchat나 Facebook의 Instagram과 같은 소셜 계 응용 프로그램의 인기는 높고, 미국의 App Store에서 인기 무료 앱 상위 10개 중 3개는 Facebook, 2개는 Snapchat 소유의 응용 프로그램이다.



iPhone을 비롯한 하드웨어 사업의 성장에 그늘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 이전의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호조 인 것은 App Store 및 iCloud 등의 서비스 사업이었다. 그리고 Apple은 특히 젊은 유저층 유지를 위한 새로운 독자적인 SNS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


곧 출시 될 iOS 10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는 등 메시지 앱이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것은 Facebook의 Messenger와 Tencent의 WeChat를 의식한 것이다라고 Bloomberg는 지적하고 있다. 업데이트 된 iMessage에서는 텍스트를 불꽃 놀이와 풍선 애니메이션으로 데코하거나, 사진이나 동영상 뿐만 아니라 스티커나 애니메이션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 한손으로 조작, 업로드 완료까지 1분 이내가 목표


관계자 소식통에 따르면, Apple이 현재 개발중인 것으로 생각되는 동영상 공유 앱은, 사용자가 동영상을 촬영 후 그것에 Snapchat처럼 필터를 넣거나 기존의 SNS(Twitter 등)나 주소록의 연락처 정보를 전송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응용 프로그램은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의 작업을 1분 이내에 한손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napchat나 Instagram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것.



- 2017년에 출시?


또한 Apple의 새로운 동영상 공유 응용 프로그램은 Final Cut Pro와 iMovie를 개발한 부서에서 개발되고 있는 것 같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것은 조 웨일 씨, 조 웨일 씨는 뉴욕을 거점으로 하는 비디오 제작 회사의 전 사장이었다. 웨일 씨는 영상 블로그 어플 "KnowMe"를 공동 개발 한 실적이 있으며, 2015년 12월에 Apple에 합류했다.



새로운 iPad는 201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또한 동영상 공유 응용 프로그램 이외에도 Apple은 여러 소셜 관련 기능을 개발, 테스트를 거듭하고 있지만, 릴리스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