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0에서 Dock이나 폴더 색상을 투명으로 하는 방법

일반적인 iPhone에서 배경화면을 설정하면 독(Dock)과 폴더 부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즉, 검은 배경 화면을 설정해도 독과 폴더는 회색 상태로 그대로 남게된다.


"불가사의 한 iPhone 바탕화면의 블로그"가, iOS 10을 탑재 한 iPhone으로, 이 독과 폴더를 모두 새까맣게 검은 색 일색의 바탕화면을 공개, 그 설정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위의 이미지가 그 검은 배경 화면을 설정한 바탕화면 이미지이다. 아래의 보통 검은 바탕화면과 비교하면 그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 실제로 설정해 보자.


우선 "불가사의 한 iPhone 바탕화면의 블로그"에 접속해 검은색 바탕화면 이미지를 골라, 화면을 길게 터치하여 이미지를 저장한다.


"설정"을 시작 → "배경화면" → "새로운 배경화면을 선택", "카메라 롤"에서 방금 저장 한 이미지를 선택한다.


"설정"을 누르고 "홈 화면으로 설정"을 선택한다. 홈 화면과 잠금 화면을 양쪽 모두 검게하려면 "모두 설정"을 선택하면 된다. 모두가 같은 표시로 되는 경우 크기와 시차 효과에 여백이 다른 경우에도 홈 화면의 배경 화면은 잠금 화면의 그것을 변경 될 수 있기 때문이다(잠금 화면이 우선)


그리고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에서 "대비 증가"로 들어가서...."투명도 줄이기"의 선택을 해제하면 된다.



그러나 이 바탕 화면으로 설정하면, 위젯의 "편집" 버튼이 보이지 않게 되지만, 누를 수는 있다.


- 블랙, 제트 블랙 iPhone에 제격


검게되는 이유는, 검은 바탕화면의 사이즈가 1×1 픽셀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 iOS 10에서는 폭 또는 높이, 혹은 그 양쪽 모두가 1픽셀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경우 독과 폴더가 원래 그대로의 색상이 된다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라고...


"불가사의한 iPhone 바탕화면의 블로그"에서는 이 성질을 이용한 흰색, 빨강, 녹색, 파랑, 노랑, 오렌지, 보라색, 분홍색의 1×1 픽셀의 화면도 공개하고 있다.


검은 바탕화면은 이번에 나올 iPhone 7/7 Plus의 블랙과 제트 블랙에 안성맞춤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