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보충제는 위험? 과잉 섭취로 동맥 경화 가능성

대대적인 홍보와, 보충제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된다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져 온 것으로, 건강 보조 식품이나 비타민 판매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비타민 등 보충제에는 어떤 효과도 없다. 오히려 대량으로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 실시 된 조사에 의해, 최근 "섭취를 삼가야 할 보충제"의 리스트에 새롭게 칼슘이 더해졌다.



시판되고 있는 칼슘 보충제의 대부분은 "뼈를 튼튼하게 한다", "골다공증 예방" 등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섭취량을 늘리면 강하게 된다는 설명은, 칼슘이 우리의 뼈의 주요 구성 요소임을 감안하면 납득이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항상 옮은 것은 아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 힐과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10월에 미국 심장 협회(AHA)의 "미국 심장 협회 저널"에 발표 한 논문에 따르면, 보충제에 의한 칼슘의 과잉 섭취는 동맥 석회화를 촉진하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 관정맥(冠静脈)의 석회화는 심장 발작, 그외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과 깉은 관련이 있다.



미국의 성인 2,742명을 대상으로, 10년 이상에 걸쳐 실시한 대규모 추적 조사에서 밝혀진 것은 모순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결과였다. 평균 섭취량으로 나눈 각 그룹을 비교 한 결과, 섭취량이 많은 사람 중 대부분을 음식에서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섭취량이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석회화의 위험이 2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품 이외에 보충제도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위험이 최대 22% 높아지고 있었다.


식품에 포함 된 칼슘은 건강에 좋다고 생각되는 반면, 왜 보충제는 해로운가? 논문의 저자는 "성인이 보충제로 섭취 한 칼슘이 뼈에 포함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로 지적하고 있다.


섭취 한 칼슘의 일부는 혈관 내에 축적되어 석회화(혈관을 경화시켜...동맥경화),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되어 버리는 것으로 보인다. 보충제는 뼈가 아니라 혈관을 나쁜 의미에서 강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뼈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아니라,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과도하게 섭취 된 칼슘은 유관속 조직에 축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칼슘을 풍부하게 포함한 다음과 같은 식품을 복용하여 충분한 양을 섭취 할 수 있다.


. 치즈

. 요구르트

. 우유

. 정어리

. 잎 채소(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청경채 등)


혈관에 칼슘을 저축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충제를 제조하는 업체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 일지도 모른다. 골다공증과 전반적인 뼈의 상태가 걱정스러운 사람은 보충제를 그만두고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심장을 지키는데에는 더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