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이 프랑스에서 붐을 일으키는 당연한 이유

"명상"이 프랑스에서 붐을 일으키는 당연한 이유


요즘, 프랑스에서는 갑자기 명상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 명상하는 동안 뇌는 바쁘다

"명상"이라고 하면, 눈을 감고 미동도 하지 않고 꼼짝하지 않는 자세가 떠 오른다. 그 외형의 조용함으로 인해서 진정 효과에 당연히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사실 명상하는 동안 뇌 세포는 평소보다 훨씬 숨 가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상하는 동안은 자신의 생각이나 외부의 자극에 좌우되지 않도록 호흡과 신체에 대하여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말하기는 쉬우나 행하기는 어렵다"라는 말을 알고 있겠지만, 의식이라는 것은 항상 흔들 흔들하며 여러가지 생각으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것으로 단 10초라도 그대로 꼼짝않고 유지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즉, 명상은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명상"중에, 정신은 그 어느 때보다 "각성" 상태가 되고, 실제로 뇌의 온도도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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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에 뛰어난 사람의 뇌의 특징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명상을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의 뇌의 특징으로 다음 5가지를 들 수 있다고 한다.


1. 전두전피질 왼쪽것이 두껍고, 때로는 노화로 인한 뇌의 손실을 만회 할 정도의 변화를 가져온다.


2. "기억", "학습", "환경에 대한 관심과 적응" 등을 담당하는 "해마"의 발달


3. "두려움과 걱정" 등의 감정을 주관하는 "편도체"의 수축.


4. 300밀리 초 이하의 짧은 거리에서의 자극에 대응할 수 있다.(명상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배 이상 속도)


5.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효소 인 텔로머레이스 활성이 현저하게 높아진다.


즉, 명상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뇌의 각성이 향상된다.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감정을 더 잘 제어 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 의학에도 다루어지는 명상

또한 그 영향은 뇌 뿐만 아니라, 심혈관, 혈압, 면역, 유전자 수준의 건강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되어 의학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도 3년 전에 스트라스부르 대학에 "의학, 명상, 신경 과학"이라고 이름을 붙인 코스가 개설되어 있었고, 암의 Inserm(프랑스 국립 보건 의학 연구기구)은 최근 "명상과 노화"에 대한 연구에 착수 했다고 한다.


40대가 되면, "안티 에이징"이라는 말에 민감해진다. 확실히 뇌 속에서 안티 에이징에 성공하면 마음과 신체를 포함한 다방면에 효력이 미친다 할것이다. 건강적으로 전해지는 효과가 해명되는 것을 기다릴 필요없디 어쨌든 우선 "명상"으로 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도 좋은 일~


초보자의 경우, 먼저 1분 "복식 호흡"을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이것은 명상의 입문편과 같은 것으로, 불안감과 초조감이 몸에 전해졌을 때 시험해보면 기분이 스르르륵 풀리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