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새로운 디자인의 소화기

흔히 볼 기회가 별로 없는....아니 사용할 기회가 없는게 좋은것이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러한 것이 소화기다.


- 한번의 액션으로 소화 활동



소화기의 사용법에 자신 있다는 사람은 세상에 많이 있을 것이다. 핀이나 레버와 호수 등 부품이 몇가지 있고 이러한 것을 확실하게 해주어야 되는데, 그러한 것을 불안해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불안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취급을 최대한 단순화 한 새로운 디자인의 소화기를 인도의 디자이너가 고안했다.



디자이너 Sailee Adhao 씨는 새롭게 디자인 한 "Senik"은, 원 액션으로 소화 활동이 가능하며, 게다가 저비용 소화기이다.



벽 등에 부착 해두는 타입으로, 비상시에는 삼각형 노란색 버튼을 강하게 두드리는 것만으로 벽에서 소화기를 빼낼 수 있고, 소화기 내에서 화학 변화가 일어나 소화용의 안개가 분출.


노란 버튼의 내부에는 작은 아크릴 판이 장치되어 있고, 밖에서 두드리는 것으로 그 아크릴 판이 손상되어 모든 시스템이 시동하는 장치가 되어 있다고 한다.



- 인체 공학적으로 고려한 디자인


빈곤층이 많이 사는 지역을 위해.


Adhao 씨는 소화기, 특히 가난한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을 위해 고안했다고 한다. 이러한 지역은 불에 타기 쉬운 소재로 된 집이 많고, 골목은 뒤얽혀 소방차가 들어 올 수도 없다.



또한 배전반 등이 파손되어 있고 벽에 붙어 있는 곳도 많다고 한다.


게다가 기존의 소화기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다는 것. 그렇게 생각하여 쉽게 소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간단하고 저비용이라면 어떤 지역에서라도 환영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