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냄새가 있을까?
밥을 짓기 전에는 배고 고팠었는데, 밥이 끝나고 먹을려고 하니, 아까와는 다른....그런 경험은 없었는가요?
사실 냄새는 뇌의 다양한 부분에 작용하는데, 자율 신경 등 자신이 통제 할 수 없는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밥을 짓는 과정에 배가 고프지 않게 된 것은, 냄새가 충만 중추를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자율 신경을 정돈하면, 지방이 연소하기 쉬워지므로 향기로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러면 실제로 어떤 냄새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일까?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냄새>
- 감귤류의 향기
감귤은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고, 체내 순환을 정돈해주는 효과와 위장 기능을 좋게해 변비를 예방 해주는 효과가 있다.
- 박하 향기
박하 향기기 강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욕구를 잊게해 과식을 막아준다고 한다.
- 금목서 향기
식욕을 증가시키는 오렉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 해주는 작용이 있다. 또한 오렉신을 억제하는 것 외에 숙면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올리브 오일의 향기
먹어도 건강한 올리브 오일은 향기도 만복 중추를 자극 해 준다고 한다. 또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요리는 평소보다 빨리 충만하게 해 과식 방지에 효과적이다.
가습기에 이러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향기의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리거나 핸드 크림을 사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휴식하는 것도 이 계절에 좋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