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건조해져버리는 "드라이 네일 증후군"의 원인은?
공기가 건조해지는 지금 이 계절. 손톱도 피부와 머리카락 처럼 건조해지기 쉽다. 최근에는 손톱이 건조해지는 "드라이 네일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이 네일을 방치하게 되면, 손톱이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을 뿐더러 네일 아트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손톱이 약해져버리는 등의 다양한 문제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손가락이 너덜 너덜하게되고....그로인해 컨디션도 왕창 다운.
어떤 기업이 20~4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약 80%의 여성이 "드라이 네일"이라고 자각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드라이 네일의 증상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갈라짐, 손톱 주위의 거스러미, 손톱이 깨지기 쉽고, 손톱에 윤기가 없어지는 등....
위와 같은 증상은 없는가요? 있다면 "드라이 네일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다.
"드라이 네일 증후군"이 되지 않으려면? 그 예방법은...
◎ 보습 케어
핸드 크림, 네일 오일, 바셀린 등을 사용하여 자주 손톱에 보습을...그때 가볍게 손가락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영양분이 침투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더 건강한 손톱이 될 것이다.
◎ 물 닿은 일을 할 때는 고무장갑
평소 물이 자주 닿는 분들은 네일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손톱이 건조하기 쉽다. 가급적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피할 수 없으면 "고무 장갑"을 적극 사용하여 손톱에 자극이나 건조를 막도록 하자.
◎ 네일 리무버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네일을 떨어뜨리기 위한 리무버는 손톱의 유분과 수분을 빼앗아 간다. 그 때문에 종종 지나치게 사용하여 드라이 네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한 달에 2~3회 정도의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 리무버를 사용한 후에는 크림이나 오일로 단단히 보습하는 습관을...
◎ 손톱의 수분을 지키자
건조한 공기와 자외선은 손톱을 건조시킨다. 실내에서는 가습기 등을 사용해 습도를 적정한 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에도 자외선이 강한 날은 양산과 UV 장갑을 사용하여 손톱의 수분을 지키자.
일상 생활속에서 약간의 마음가짐으로 "드라이 네일 증후군"은 막을 수 있다. 손톱까지 제대로 관리하여 예쁜 손가락을 유지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