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냄새! 이성에게 미움받기 전에 구취 체크

이성으로부터 외면받게 되는...구취가 발생하는 원인은 겨울의 건조?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 추위는 힘들지만, 여름철보다 공기가 맑다, 또는 기분이 상쾌해 지는 분들도 많을지 모른다.


그런데 그 건조한 공기에 의해 겨울에는 입 냄새가 더 심하게 난다는...


[건조에 의해 구취가 발생?]



눈동자가 항상 눈물같은 것으로 촉촉하게 덮여있는 것처럼, 우리의 입안에 침이 분비되고 있다. 타액은 음식을 삼킬 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세균의 증식을 방지하고, 구강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침이 줄어, 입안이 건조해지면, 구취의 원인이된다라고 알려져 있다.


타액의 분비에 방해가되는 것은 다음 요인을 생각할 수 있다.


.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 신경의 혼란


. 카페인 과다(커피의 차)에 의한 분비 억제


.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분비의 억제


. 컨디션 불량(감기 등)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세균의 번식이 증가


. 입 호흡에 의해 입안이 건조 해 버리는


. 공기의 건조에 의해 입안이 건조 해 버리는




음료와 스트레스 등으로 입안이 건조해 버리는 것은 물론, 겨울에는 공기의 건조에도 신경을 쓰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구취 대책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효과적인 구취 대책 3가지]



1. 음료 선택으로

녹차 등에 포함 된 카테킨에는 항균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냥 차만 마시고 계속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앞서 언급 한 것처럼 입안이 건조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미네랄 워터와 함께 마시는 등 궁리하는 것이 좋다.


2. 식사의 균형을 맞춘다.

체취에도 해당하겠지만, 육류만을 계속 먹고 있으면 몸에서 나오는 냄새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취가 걱정되는 사람은 육류, 주류, 조미료(향신료)의 강한 재료는 삼가하도록 하자. 식사를 컨트롤하여 구취뿐만 아니라 컨디션 관리에도 연결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인지도 모른다.


3. 양치질 방법을 검토

양치질의 습관은 구강 환경을 갖추기 위해 매우 중요한 반면,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하면 구취의 악화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 잘못된 습관은 다음과 같은 것....


. 칫솔에 물을 적신 후 치약을 사용하면 : 거품이 잘 나기 때문에 제대로 닦지도 않고 잘 닦았다고 착각할 우려가 있다.


. 딱딱한 칫솔을 사용한다 : 잇몸이나 치아에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모" 또는 "보통"을 사용하도록 하자.


. 칫솔로 혀도 함께 문질러 : 섬세한 혀의 표면을 손상하게 만든다. 더러워 지기 쉬우므로 오히려 구취의 원인이 된다.


. 양치질후 여러번 물로 헹군다 : 몇번이고 물로 헹구면, 치약에 포함 된 불소 등의 유효 성분이 그냥 씻겨 나오므로 잘못된 방법이다. 입을 헹구는데는 1~2회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