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속도에 따라 이런 사진이 나올 수 있다

우리들이 평상시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뭐가 있을까?


바로 떠오르는 것이 눈의 깜빡임....


애쓰서 폼 잡고 사진을 찍을 때, 타이밍이 맞이 않아 눈을 감은 사진이 찍혀버렸다...라는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눈에 눈물이 날 정도로 부릅뜨고 있었는데.....


어쨌든, 눈의 깜빡임과 카메라의 셔터 속도...분명히 관계가 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었던 아이의 사진.




이 사진을 보면....처음에는 뭐 그냥 아이가 요리하는 사진이구나...생각하게만드는데, 자세히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그냥 찍힌 사진에는 타이밍을 잘못잡아 눈을 감고 있는데,,, TV에 비친 모습을 보면, 눈을 감지 않았다는....



약간 공포감이 밀려오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순식간에 사진 전체를 촬영하는 것은 아니고, 복사기처럼 횡렬의 주사선을 순차적으로 촬영해 나가기 때문에, 아주 작은 찰나의 순간에 지연이 발생.


예를 들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스마트폰 카메라로 프로펠러가 회전하고 있는 사진같은...


참고로...

위의 아이의 사진은 오래전...2010년 이전의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고 한다.


요즘은 또 카메라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에 이와는 다르게 찍히는게 아닐까? 아니면 똑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