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섬뜩한 미스터리 10가지

중세는 역사 중에서도 매력적인 시대이다. 


전설의 왕과 전쟁부터, 유행병까지 이 시대는 곳곳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그런 중세 시대에,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미스터리 사건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당시는 아직 미신도 믿는 사람이 많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살인을 은폐하려는 사람도 많았다고.


알쏭달쏭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지만, 중세의 가장 소름 끼치고 무서운 이야기 10가지는..


10. 무도병



1518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갑자기 전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것은 보통의 유행 질환은 아니었다. 한명의 여성이 갑자기 거리에서 춤을 추며 멈출수 없게 되어 버린것이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차례 차례로 춤을 추기 시작. 마침내 400여명이 이 병에 걸려 심장 마비를 일으키거나 과로로 쓰러져 죽고 말았다는.


어떤 여주인은 어떻게 든 치료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숟가락까지 던지고 춤을 위해 연주하는 연주자에게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춤추고 놀았다는. 3세기 동안 프랑스, 독일 등에서 종종 발생했지만, 원인은? 뭐때문에?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아무도 모르고 있고, 단서도 없다고 한다.


9. 늑대 인간



15세기 독일에 살던 농부로, 본명은 페타 슈탄프. 25년 사이에 14명의 어린이와 두명의 임산부를 죽인 연쇄 살인마. 가축의 피를 마셨다든가, 태아와 자신의 아들의 뇌를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문에 의한 자백으로 진위는 확실하지 않다. 카톨릭과 개신교의 전챙 탓에 처벌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었다.


8. 런던 타워의 왕자들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5세와 요크 공작 리처드는, 리처드 3세가 왕위에 즉위하던 1483년 당시, 아직 12세와 9세였다. 왕위를 위협 할 것 같은 존재였던 그들은 런던 탑에 유폐되어 같은 해 여름에는 어느새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오늘에 이르기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1674년에 런던 타워 구내에서 작은 뼈가 발견되어, 그것이 그들의 것은 아닐까 말해지고 있다. 이 유골은 현재 웨스트 민스터 사원에 묻혀 있지만, 두 사람이 어떤 최후를 맞이했는지는 역시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7. 피터 니아즈의 3일간의 처형



피터 니아즈는 강도로, 검은 마술사 연쇄 살인범. 저지른 범죄도 대단하지만, 그 죽음도 대대적인 것이었다. 3일간에 걸쳐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방법으로 처형 된 것이다.


먼저 몸의 껍질을 벗기고, 끓는 기름을 몸에 붓고, 바퀴에 몸을 묶어 분쇄 시키는....


이런 처형을 실행한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니아즈는 당시 잔학하기 짝이없는 끔찍한 연쇄 살인범으로 알려져 있었고, 그 끔찍한 삶을, 끔찍한 죽음으로 보상하기 위해.


그는 544명의 사람을 다치게 하고, 그들의 고기를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세의 기록에 흔히 과장의 가능성이 있어 진실 여부는 의심스럽지만, 대부분은 진실 일 것이다.


6. 임산부 전문 암살자 블랙 벵거



본명 니클라우스 슈토라. 그의 범죄는, 그를 죽음으로 몬 한스 슈미트라는 바이에른의 교수형 집행인에 의해 기록되어 있다.


슈토라는 3명의 임산부를 배의 아이를 포함하여 죽이고, 임산부 전문의 연쇄 살인범이었다. 피해자 수만 고려하면, 다른 살인범 정도로 별로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와 다른 살인범을 나란히 보면 중세 살인범의 무서움이 특별했던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 보이 니치 필사본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는 고문서이지만, 마치 외계 언어로 쓰여져 있고, 다른 사람이 읽을 수 없다. 발견 된 것은 1912년으로, 그 이후 학자와 전문가들이 어떻게든 해독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문자도 일러스트도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최근, 한 학자가 일부 페이지를 복구했다고 했지만, 그 이상은 진전이없다. 모두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수수께끼의 하나다.


4. 연쇄 살인범 라 퀸트 라라



본명 카타리나 드로스 리오스 Y 리스벨기아. 칠레 귀족으로 40명의 사람을 학대하고 죽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는 사이, 사제, 연인, 자신의 아버지 마저 살해 했다고 한다.


막대한 부를 무기로, 어떻게든 경찰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결국 체포되어 재판받고 유죄를 선고받았다. 항소를 했고, 도중에 집에서 죽었다. 카타리나의 집은 그녀의 영혼이 배회하고, 모두가 두려워했는데 이후 오랫동안 빈 집으로 남게되었다고..




3. 줄리아 토화나의 수수께끼



여자 연쇄 살인범. 여성의 전형 인 독살 살인이다. 당시의 유명한 독살로, 강력한 독약 인 아쿠아 토화나는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남편을 죽이고 싶은 아내들이 의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줄리아는 딸과 동료들과 함께 독을 마들어 냈다.


줄리아 본인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1659년에 처형 될 때까지 평생 600명의 사람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토리노의 성해포(예수의 시신을 쌌던 베)



토리노의 성해포는 말그대로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예수가 십자형을 받았을 때, 그 몸을 감싼 천으로 그리스도의 모습이 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탄소에 의한 연대 측정으로, 옷감이 1260~1390년의 것이었기 때문에 정품이 아닌. 예술 작품의 유례 일수도 있지만, 중세에 제작되었는데 누가 만든것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중세 교회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묘사하기 위해 만든것이 아니냐는 최근의 연구도 있다.


1. Zu Shenatir



5세기에 현재의 예멘에 존재했었다고 하는 연쇄 살인범. 기록에 남아있는 최초의 연쇄 살인마로 되어 있지만, 이는 잘못되었다. 너무 성욕이 왕성한 남자로서, 그것을 살인의 동기로 이용했다.


그가 있던 마을은 성경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와 관련 된 마을로, 즉 세계 최초의 살인이 행해진 장소. 그 같은 마을에 최초의 성범죄자가 살고 있었던 것이 흥미롭다.


그의 생애는 변화하고 있었지만, 그 죽음은 더욱 흥미롭다. 그는 제라슈라는 젊은이를 죽이려고 했지만, 제라슈가 역습하여, 결국 Shenatir를 죽였다고. 항문으로 검을 찔러 죽였다는... 후세에 말하기를...업이라는 것은 바로 이걸 두고 하는 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