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기업 평가 순위 톱 10

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회사들을 정리 한 미국 컨설팅 기업 평판 연구소(RI)에 의한 올해 순위에서는, 지금까지 3년 연속으로 1위였던 미국 인터넷 쇼핑몰 업체 아마존 닷컴이 2위로 떨어지고 대신 스위스 명품 시계 메이커 롤렉스가 1위를 차지했다.


20년 동안 평판(평가) 관리의 컨설팅을 수행 한 RI는, 4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약 800개 사에 대하여 조사를 벌였다.


지난해 7위에서 1위를 기록 한 롤렉스는, 최근 발표 된 세계 높은 평가 기업 랭킹에서도 선두를 차지했었다. 



- 성공적인 기업


티슈 페이퍼의 "크리넥스" 등을 제조하는 미국 킴벌리 클라크는, 지난해 87위에서 7위로 도약하여, 첫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킴벌리 클라크는 성공으로의 중요한 지표로서 평가 전략 우선 순위로, 시간, 에너지, 노력의 상당부분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쏟았다"고 RI의 북미 부문 전무 이사 스티븐 칸 그리피스는 말했다.


지난해 33위의 미 초쿄 대기업 허쉬는 4위였다. 칸 그리피스는 "허쉬는 부활 한 것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2016년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약간 어려운 상황에 있었지만, 회사의 전체 목표를 행복이라는 기반위에 올려놓아, 2017년에 부활했다"고 말했다.




- 실패한 기업


미국 신용 카드 대기업 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올해, 고평가 기업 상위 100위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 회사는 최근 코스트코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제트 블루와 피델리티와의 제휴 관계도 잃게 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또한 미국 인터넷 기업 야후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에서 "매우 나쁘다"로 전락. 버라이존에 의한 인수 결정의 지연이 평가에 영향을 주었고, 기업 지배 구조의 강도가 의문시되고, 거듭되는 데이터 유출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추궁당했다.



- 신뢰 대상 동향


조사에서는, 소비재와 식품, 운송, 자동차 등의 업계에 대한 신뢰가 높았고 한편으로 금융, 의료, 통신, 에너지 부문의 기업에 대한 불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서비스에 관해서는, 세계적으로 금융 기관에 일정한 불신을 품고있으면서도 신뢰를 보내는 이유를 찾고있는 상태라고 한다. "기업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하고 있다고 믿을만한 이유를 사람들은 찾아 헤매고 있다. 그레이트 리세션(2000년대 후반 금융 위기) 이후의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는 거버넌스에 초점을 두고있다. 거버넌스는 정직, 투명함, 성실"이라고 칸 그리피스는 설명했다.




- 평가 구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과 성실은 기업 평가를 높이는데 필수적으로, 세간의 평가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주려고 생각하는 기업에게는 최소 조건이다. RI의 톱 10에 진입 한 기업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매력이 있다라는 평가의 구축으로, 다른 기업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칸 그리피스는 말한다.


이러한 요소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중요하다. "상위 10개 기업은 영감이 넘치고 매우 좋은 인상으로 인간으로서 자신이 동일시하고자하는 성격(개성)을 만들어 내고, 다른 기업은 그 점에서 뒤떨어져 있다. 이것은 기업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그 톤의 부산물이지만, 한편으로 브랜드 로고와 사무실, 색채와 회사의 시각적 상징을 통해 기업이 세계에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이다.



- 2017년 미국 내에서 평가가 높은 기업 순위 


( )안은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 관계를 수치화 한 "Pulse" 지수


1 위 롤렉스 (84.03)

2 위 아마존 닷컴 (83.71)

3 위 소니 (83.17)

4 위 레고 그룹 (82.78)

5 위 홀 마크 (82.45)

6 위 넷플릭스 (82.23)

7 위 킴벌리 클라크 코퍼레이션 (82.12)

8 위 허쉬 컴퍼니 (81.76)

9 위 플룻 오브 더 룸 (81.75)

10 위 반스 앤 노블 (8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