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에 매우 편리한 "구글 맵"의 타임 라인 기능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별로 의식하지 않겠지만, 구글의 "구글 맵" 앱은 과거에 방문한 장소와 시간, 이동에 이용한 루트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다.



iPhone 상에서 구글의 위치 서비스를 켜 놓으면, 행동 이력의 전부가 축적되어진다. 그래서 궁금한 것은 도대체 얼마나 구글은 당신의 행동을 파악하고 있는지이지만, 그것을 확인하는 것은 간단하다.


구글지도 앱의 메뉴를 열면 "내 플레이스" 아래에 "타임 라인"이라는 탭이 있는데, 거기를 클릭한다.기본적으로 이렇게해서 표시되는 것은 현재위치뿐이다. 그러나 오른쪽의 달력 버튼을 누르면 특정 일의 이동 경로가 타임 라인에 표시되는 것이 보일 것이다.



집에서 공원으로 간 시간이나, 이동에 걸린 시간도 극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더 놀라운 것은 구글이 이동 속도로 도보나 자동차, 기차 등의 교통 수단까지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기록에 남기고 싶지 않은 곳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경우 기록을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며, 특정 일의 행동을 모두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어있다. 향후 어떠한 행동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다는 경우 위치 서비스 자체를 해제 해버리면 된다.


당연히 타임 라인의 데이터는 로그인 한 본인에게 밖에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이 기기를 훔쳐가도 걱정은 없다. 그러나 개인 정보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해제해 놓는 사람도 있을 것.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에 방문한 지점을 기억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면 좋을 듯 한데...작업 로그를 남기는 경우에도 도움이 되며,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는 데에도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사용하기에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서비스이지만, 오래간만에 방문한 해외 여행지에서 이전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거나 맛있었던 레스토랑을 기억하는데에는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구글의 타임 라인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