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1에서는 Twitter와 Facebook에서 싱글 사인온 폐지

iOS 11에서는, 많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됨과 동시에, Twitter와 Facebook, Flickr, Vimeo에 로그인 정보를 OS 레벨에서 공유 한 싱글 사인온 기능이 폐지되었다는 것이다. iOS 11부터는 다른 응용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개별적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 iOS 11에서는 설정부분에 메뉴가 사라졌다.


iOS 11에서는, Twitter, Facebook, Flickr, Vimeo의 4개의 SNS 앱은 설정 앱에서 계정 정보를 등록해두면, 어떤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로그인 정보가 공유되었고, 각 앱에 로그인 정보를 따로 입력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iOS 11 베타에서는, 설정 앱에서 이러한 4가지 SNS의 메뉴가 폐지되어 다른 타사 응용 프로그램과 같이 취급되는 것이다.


iOS 10(왼쪽)에 있었던 Twitter 등의 메뉴가, iOS 11(오른쪽)에서는 없어졌다.


- 사용자 편의성은?


Apple의 정책에 대해 미국 언론 Axios는, 다른 SNS 서비스를 추가하는 대응을 하는 것이 아니라, 2014년 iOS 8에서 도입 된 공유 버튼에 폭넓게 대응하기로 한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Axios에 따르면, Twitter와 Facebook은 공유 버튼에서 싱글 사인온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이 나빠질 수는 없을 것이다.


- 2011년 Twitter에서 시작된 직접 로그인


설정 메뉴에서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는 직접 로그인 기능은, 2011년 iOS 5에서 Twitter가 처음으로 대응했었다. 2012년 iOS 6에서 Facebook, 2013년 iOS 7에서 Flick와 Vimeo가 추가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