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항모에 무인 공중 급유기 배치, 중국 "항공모함 킬러" 미사일에 대응

미국 해군의 항공 모함 "드와이트 D 아이젠 하워"와 "조지 HW 부시"에, 무인 공중 급유기 "MQ-25A Stingray"가 배치 될 전망이다. 함재기의 행동 범위를 확대하고, 중국의 "항공 모함 킬러" 미사일과 같은 장거리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US Naval Institute가 전했다.


<항공 모함 조지 HW 부시에서 발진 준비를 진행하는 "X-47B"-2013년 5월>


US Naval Institute는, 미국 해군의 여러 소식통의 말을 인용, 2척의 항공 모함이 무인 항공기를 제어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하고, 또한 미국 해군 작전 부장 존 리처드슨(John Richatdson) 장군은 2019년까지 배치를 바라고 있다는...




Stingray은 함재기의 행동 범위를 확대 할뿐만 아니라, 현재 급유 미션(구원하여 보호)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F/A-18 슈퍼 호넷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질 것이다.


<록히드 마틴의 컨셉 이미지로 X-47B는 매우 다른 스타일의 무인기로 되어있다>


US Naval Institute는, 해군 상층부의 의향은, 스팅 배포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하고 있지만, 아직 생산조차되지 않았다.




스팅에 대한 기사와 함께 종종 소개되고 있는 무인 비행기는 실제로는 MQ-25A 스팅이 아닌 다른 항공 모함 함재기 무인기 "X-47B"이다. 록히드 마틴이 공개하고 있는 컨셉 이미지는 프로펠러가 달린 매우 다른 스타일의 무인기로 되어있다.


<항공 모함 조지 HW 부시>


미국 해군 대변인은 Business Insider에 대해, 스팅의 테스트 및 배포 시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하고 있는데, 해군은 아직 스팅 제조에 대한 제안 요청도 하고 있지않다.


높아지는 러시아 및 중국의 "접근 저지/영역 거부"의 위협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 무기에 미국 해군이 달려드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북한도 함선을 공격할 수 있는 지대함 미사일의 배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