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의 나라 러시아 탱크의 모든 것

신형 전차 "T-14 아르마타(Armata)"는, 미국의 M1 에이브람스보다 강력하다고 러시아 군은 어필하고 있다. T-14 아르마타는, 2015년에 모습을 나타낸 이후 서방 국가는 그 동향에 주목해왔다.

 

T-14는, 125mm 활강포를 탑재하고 있다고 전해졌지만, Task and Purpose에 따르면, 향후 152mm 활강 포에 환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T-14는 적어도 2019년까지는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T-72B3와 T-80U 등의 전차가 여전히 러시아 약 2700대의 전차 부대를 구성하게 된다.

 

현재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전차를 살펴보자.


많은 T-34 모델의 하나, T-34-85는 1940년대에 등장. 85mm 포를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박물관에서만 볼 수밖에 없는, 미 싱크 탱크 Stratfor의 애널리스트 Sim Tack 씨는 말한다. 그러나 몇 대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있는 우크라이나 분리 주의자에 의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50년대 중반에 개발이 시작 된 T-55는 100mm 포를 탑재, 최고 속도는 시속 30~34마일(약 48~55킬로미터). 다른 전차처럼 여러 번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T-55는 이미 상당히 구식이지만, Tack 씨에 다르면 러시아는 현재에도 약 2800대를 유지하고 있다.



1961년에 도입 된 T-62는 115mm 포를 탑재, 최고 속도는 시속 약 31마일(약 50킬로미터). 이미 일선에서 물러났다고 하지만, Tack 씨에 따르면 현재에도 약 2500대를 유지하고 있다.





T-64는 1960년대 초에 도입, 125mm 포를 탑재.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고 속도는 시속 약 27~34마일(약 43~55킬로미터). Tack 씨에 따르면, T-55와 T-62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 운용되고 있지 않지만, 러시아는 약 2000대를 유지하고 있다.



T-90A의 생산은 1992년에 시작되었다. 2A46M 125mm 활강포를 탑재. 현재 350대의 T-90As가 운영되었으며 200대가 보관되어 있다.



T-80U는 1985년부터 도입. 1976년에 도입 된 T-80의 개량형. T-80U는 9M119 레플렉스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으며, 125mm 포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Tack 씨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450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3000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경에 업그레이드 된 T-72B3는 T-72의 최신형. 이 전차도 125mm 포에서 발사되는 9M119 레플렉스 대 전차 유도 미사일을 장비. Tack 씨에 따르면, 러시아는 약 1900대를 운용하고 7000대를 유지하고 있다.



T-14 아르마타의 125mm 포는 기존보다 발사 속도가 빠르고, 최대 7.4마일(약 12킬로미터) 시설을 노리는 레이저 유도 미사일도 발사 가능 및 작업 앤 파파스는 전하고 있다. 미국의 M1A SEP V3 에이브람스의 주포의 사거리는 약 2.4마일(약 3.9킬로미터)에 머문다.


T-14는 무인 포탑 시스템을 채용, 승무원은 더 강력하게 보호 된 차체에 탑승 가능하다고 Tack 씨는 말했다. 향후 등장 할 것 같은 완전한 무인 전차의 기능을 상당 부분까지 실현하고 있다. 이 점은 서방 국가의 어떤 전차보다 고급이다. 


아르마타 T-14의 호칭이 아니라 러시아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공통 전투 플랫폼의 명칭. 차체나 부품을 교환 가능하고 유지 보수 및 보급을 보다 단순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Tack 씨에 따르면, 비용 때문에 대량 생산은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