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1에서는, 사용한 데이터 통신량을 간단하게 확인 가능

iOS 11에서는, 가입되어 있는 요금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머지 데이터 통신량을 통신사 Web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iPhone에서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다. 개발자 전용으로 공개 된 iOS 11 베타 3에서 일부 캐리어에서의 대응이 확인되고 있다.


- 설정 앱에서 나머지 데이터 통신량 확인 가능



7월 11일 새벽에 개발자에게 배포 된 iOS 11 베타 3에서는, iPhone의 설정 앱에서 계약하고 있는 통신사의 요금제에 따라 사용 가능한 데이터 통신량의 나머지와 요금 등이 확인 가능하게 되었다고 미국 언론 BGR이 보도했다.


이 기능에 의해,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 용량을 통신사 Web 페이지(또는 앱)을 통하지 않고, iPhone에서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iOS 11에서도, 설정 앱에서 "모바일 데이터 통신" 메뉴를 열면 네트워크 사용량 및 통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지만, 계약하고 있는 요금제에서 나머지 용량은 직접 확인 해야한다.




BGR에 따르면, 현재 지원하는 통신사는 미국 T-Mobile 만인것 같지만, 향후 다른 통신사에도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OS 11 베타 3에서는 "해설"을 가능하게 하는 표시도 발견되었다


iOS 11 베타 3에서는 이외에도, 베타 2까지는 "화면 녹화"였었던 버튼의 표시가 "전송 시작"으로 변경되어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인기의 "해설"이 iPhone에서만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등록 사용자를 위한 iOS 11 공개 베타 2가, 7월 13일 새벽에 공개되었다. 많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된 iOS 11의 정식 버전은 올 가을에 공개 에정되어 있다.